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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아이콘매치…“세대 간 교류 접점 만든 것 같아” 넥슨 박정무 부사장이 전한 진심 [SS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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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3시간 1분전 2 0 0 0

    본문

    올해도 돌아온 아이콘매치

    전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로 거듭난 2025 아이콘매치

    넥슨 박정무 부사장 “세대 간 교류의 접점을 만든 것 같아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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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상암=강윤식 기자] “세대 간 교류의 접점을 만든 것 같아서 뿌듯하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높은 관심 속에 아이콘매치가 열렸다. 상상을 현실로 옮긴 ‘초대형 이벤트’에 많은 축구팬이 열광했다. 2년 연속 열린 아이콘매치는 단순한 축구 경기를 넘어 세대 간 교류 접점 역할도 해냈다.

    지난해 아이콘매치는 ‘역대급’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올해는 호나우지뉴, 스티븐 제라드, 잔루이지 부폰, 이케르 카시야스 등이 새롭게 참여했다. 이에 더해 아르센 벵거, 라파엘 베니테즈 등 ‘명장’이 각각 FC스피어와 실드 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았다. 2024년보다 업그레이드된 셈이다.

    많은 축구팬이 올해도 현장을 찾아 전설들의 플레이에 열광했다. 가족 단위 팬도 눈에 띄었다. FC온라인으로 ‘전설들’을 접한 어린 세대 팬들이 ‘전설들’의 현역 시절을 기억하는 부모님 세대 팬들의 손을 잡고 경기장을 찾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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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 박정무 사업부사장도 이점에 주목했다. 박 부사장은 “아들과 함께 온 아버지 팬이 많은 걸 알 수 있다. 아버지는 선수들의 현역 시절을 본 추억을 가지고 있다. 반면 아들은 FC온라인을 통해 선수들을 주로 알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선수를 서로 다른 채널을 통해 알게 된 거다. 그러면서 아버지와 아들이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기도 하다. 그런 부분이 긍정적이다. 세대 간 교류의 접점을 만든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뿌듯하다”며 미소 지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로 거듭난 아이콘매치. 2024년과 비교해 더욱 커진 규모로 행사를 준비했다. 박 부사장은 “지난해는 우여곡절이 정말 많았다”며 “물론 올해 역시 어려웠다. 그래도 한번 해본 게 도움이 됐다. 그래서 아무래도 쉬운 부분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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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지난해 팬들이 정말 많은 사랑과 관심을 줬다. 그래서 올해는 라인업을 비롯해, 감독 섭외까지 더 신경 써서 보강하려고 했다. 지난해보다 퀄리티 높아진 경기를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2년 연속 성공적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연스럽게 3회 대회 개최를 바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박 부사장은 일단 확답을 피했다.

    박 부사장은 “지난해도 같은 질문을 받았다. 사실 다음 해를 생각할 겨를이 없긴 하다”라며 웃었다. 이어 “올해 진행하는 아이콘매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내년을 생각할 여유는 정말로 없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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