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이정후-김혜성 ‘맞대결’ 또 불발→김혜성은 4G 연속 벤치, 월간 타율 0.077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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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더비 ‘무산’
이정후 전날 무안타 침묵
김혜성, 4G 연속 선발 제외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와 LA 다저스 김혜성(26)의 맞대결이 또 불발됐다.
샌프란시스코와 다저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오라클 파크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샌프란시스코는 엘리엇 라모스(좌익수)-라파엘 데버스(1루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맷 채프먼(3루수)-윌머 플로레스(지명타자)-케이시 슈미트(2루수)-제라르 엔카나시온(우익수)-루이스 마토스(중견수)-패트릭 베일리(포수)가 출전한다.
이정후는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9월 타율 0.394다. 지난 11일 애조나전 4타수 무안타, 전날 다저스전도 3타수 무안타다. 2연속 경기 침묵하면서 결국 제외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무키 베츠(유격수)-프레디 프리먼(1루수)-맥스 먼시(3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마이클 콘포토(좌익수)-앤디 파헤스(중견수)-미겔 로하스(2루수)-벤 로트베트(포수)가 선발로 나선다.
김혜성은 4연속 경기 선발 제외다. 9월 타율 0.077이다. 부진 중이다. 어깨 부상을 털고 돌아오긴 했는데, 제 컨디션이 아니다.
전날에 이어 이날 역시 코리안 더비 불발이다. 두 선수는 KBO리그에서 뛸 때부터 절친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동반 침묵하면서 맞대결이 무산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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