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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삼성 ‘킬러’ 서울E 김도균 감독, “경기 내용 보면 강하지 않았다, 집중력 싸움”[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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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2시간 49분전 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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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목동=정다워 기자] 수원 삼성에 강한 서울 이랜드가 안방에서 승리를 노린다.

    서울 이랜드와 수원 삼성은13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상위권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경기다.

    서울 이랜드는 승점 43으로 플레이오프 진출권 밖인 6위에 머물고 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이날 경기가 없는 4위 전남 드래곤즈(45점), 5위 부산 아이파크(44점)를 역전할 수 있다.

    흐름은 좋다. 최근 7경기에서 패배 없이 3승 4무를 기록하고 있다. 게다가 서울 이랜드는 수원 삼성에 유난히 강하다. 코리아컵을 제외하고 K리그2에서 5전 5승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서울 이랜드 김도균 감독은 “이기는 경기를 해야 한다. 매 경기가 결승전 같다”라면서 “승률은 높지만 수원전 경기 내용을 보면 그렇게 강하지 않았다. 집중력 싸움”이라며 방심을 경계했다.

    이어 김 감독은 “상대가 우리를 맞아 강하게 준비하는 것 같은데 우리는 상대 수비를 공략하는 쪽으로 가야 할 것 같다”라며 “어수선한 분위기가 사라지면서 선수들의 응집력, 집중력이 강해졌다”라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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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수원 삼성은 대위기에 직면했다. 최근 4경기에서 승리 없이 2무 2패로 정체되어 있다. 52점으로 2위를 지키고 있지만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62점)와는 극복하기 어려운 간격으로 벌어지고 있다.

    수원 삼성 변성환 감독은 “지난 맞대결까지만 해도 이랜드에 관해 얘기하지 않았는데 오늘은 했다”라며 “지난해부터 승리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 경기에 어떻게 임해야 할지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지 말아야 한다”라고 서울 이랜드전 연패를 끊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변 감독은 “오늘은 좋은 축구를 떠나 힘 대 힘으로 싸워야 한다. 상대가 직선적이고 피지컬을 앞세운 축구를 하기 때문에 우리도 밀리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weo@sports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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