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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더블’ 해먼즈 앞세운 현대모비스, 후쿠오카 82-72 제압…기분 좋게 일본 전지훈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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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3시간 26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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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 日 B2리그 후쿠오카 82-78 제압

    레이숀 해먼즈 18득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

    에릭 로메로도 16득점 9리바운드 ‘존재감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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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일본 프로농구 B2리그(2부리그) 라이징 제퍼 후쿠오카를 꺾고 2차 일본 전지훈련을 마쳤다.

    현대모비스가 13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후쿠오카와 평가전에서 82-72로 이겼다. 이날 상대한 후쿠오카는 지난 시즌 일본 B2리그 서부 지구 우승팀으로 B1리그 팀 못지않은 전력을 보유했다.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맞아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레이숀 해먼즈가 18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 맹활약을 펼쳤다. 올해 새롭게 팀에 합류한 에릭 로메로 또한 16득점 9리바운드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서명진은 3점슛 4개 포함 16점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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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쿼터는 현대모비스 흐름이었다. 이승현과 해먼즈는 골밑, 박무빈은 외곽을 책임졌다. 외국인 선수 두 명이 버티는 후쿠오카 수비를 뚫는 패턴 플레이도 돋보였다. 20-17로 3점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엔 이대헌과 로메로가 코트를 밟았다. 후쿠오카가 반격에 나서면서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이 벌어졌다. 전반은 36-43으로 끌려간 채 끝났다.

    이승현과 해먼즈가 다시 코트에 모습을 보이자, 경기력이 살아났다. 두 선수는 공수 모두에 적극 관여하며 50-48 역전을 이끌었다. 전준범과 함지훈이 박무빈과 이승현 대신 투입돼 힘을 보탰다.

    분위기를 탄 현대모비스는 65-54로 11점 앞선 상태에서 4쿼터를 시작했다. 종료 6분 전 미구엘 옥존이 날카로운 3점으로 고삐를 당겼다. 결정적인 순간에 서명진이 외곽포, 김동준이 레이업을 성공해 후쿠오카에 찬물을 끼얹었다. 종료 50초 전 서명진의 3점을 끝으로 후쿠오카에 82-72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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