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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세인트루이스전 무안타 ‘침묵’→연속 안타 행진 종료…SF는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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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2시간 8분전 5 0 0 0

    본문

    이정후 STL전 4타수 무안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 종료

    시즌 타율 0.267, OPS 0.740

    SF는 3-4 패배…2연패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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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가 세인트루이스와 3연전 마지막 경기서 침묵했다. 연속 경기 안타가 4에서 멈췄다. 팀 역시 2연패에 빠졌다.

    이정후가 8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세인트루이스전에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팀도 이틀 연속 한 점 차 패배를 당했다.

    9월에도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가던 이정후가 이날 경기는 침묵했다. 네 번의 타석 동안 안타를 때리는 데 실패하며 하루를 쉬어갔다. 이정후 시즌 타율은 0.267로 하락했다. OPS(출루율+장타율)은 0.74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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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회초 2사에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4구째 낮게 들어온 스위퍼를 타격했다. 제대로 맞히지 못했다.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초 1사에서는 잘 맞은 타구를 만들었다. 그런데 이게 상대 2루수의 호수비에 걸렸다. 2루수 땅볼 아웃.

    6회초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팀이 3-4로 뒤진 1사 만루 기회. 외야 뜬공이면 동점이 되는 상황이었다. 다소 부담이 됐을까. 볼카운트 1-2에서 스트라이크 존 안에 들어오는 변화구에 반응하지 못했다. 삼진이다.

    8회초 타석 역시 득점권 기회였다. 2사 1,2루. 볼카운트까지 승부를 끌고 갔다. 조조 로메로의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방망이를 참지 못했다. 방망이가 헛돌면서 두 타석 연속 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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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가 안타를 적지 못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는 3-4로 패했다. 타선이 전체적으로 애를 먹었다. 라파엘 데버스, 도미닉 스미스, 맷 채프먼이 각각 1타점씩 기록했지만, 뭔가 부족했다.

    직전 등판에서 5.1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던 덩카이웨이. 이날 경기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4회까지는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5회에 무너졌다. 4이닝 3안타 5볼넷 8삼진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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