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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노동기, 폴 포지션에 이어 폴투윈으로 완벽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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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7시간 36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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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가 지난 7일 일요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ALL DAY SUPERRACE’ 콘셉트에 맞춰 오전부터 오후까지 다양한 클래스의 경주가 이어지며, 관객들이 하루 종일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모터스포츠 축제로 꾸며졌다. 인제 스피디움에서 3년 만에 주간 경기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10,323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대한민국 최상위 클래스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결승에서는 금고SLM의 노동기가 시즌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노동기는 예선에서 클래스 트랙 레코드를 1분 35초 239의 기록으로 5년 만에 새롭게 경신하며 폴 포지션을 차지한 후, 결승에서도 치열한 선두 다툼 끝에 폴투윈을 완성하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경기 초반 최광빈과 정의철의 충돌로 혼란이 빚어졌지만, 김중군과 정의철이 침착하게 레이스를 마무리하며 각각 2위와 3위에 올라 서한 GP가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 현재 시리즈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창욱은 50kg의 석세스 웨이트라는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주행으로 5위를 기록했다.

    이번 결과로 챔피언십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으며, 남은 3개 라운드에서 누가 시즌 챔피언 자리에 오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른 클래스에서도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졌다. GTA클래스에서는 8년 연속 시즌 챔피언에 도전하는 정경훈이 정상에 올랐고, 장준과 한민관이 뒤를 이었다. GTB클래스는 정상오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영호와 유용균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LiSTA M 클래스에서는 김현수가 예선 1위에 이어 결승에서도 선두를 지켜내며 폴투윈과 함께 시즌 챔피언을 조기 확정하는 감격스러운 순간을 맞았다. 알핀 클래스에서는 홍찬호가 스타트 직후 선두로 나선 뒤 끝까지 자리를 지켜내며 시즌 첫 승을 거두었고,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서는 강창원이 우승하며 시즌 전 경기 포디움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이어갔다.

    코리아 슈퍼바이크 챔피언십도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K1클래스에서는 노정길이 완벽한 퍼포먼스로 1위를 차지했고, K2클래스에서는 김정길이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이번 6라운드는 노동기의 트랙 레코드 갱신과 폴투윈, 김현수의 시즌 챔피언 확정, 그리고 여러 클래스에서의 극적인 우승 등 다양한 스토리가 어우러져 슈퍼레이스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리는 전남GT에서 7라운드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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