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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현 2000K 축하” 이숭용 감독도 웃었다…“원팀의 힘으로 5연승 만들었다”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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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2시간 51분전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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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현 2000K+불펜 철벽투

    타선까지 터지며 파죽의 5연승

    이숭용 감독 “집중력과 승부욕으로 이겼다”

    3위 지키기 탄력 제대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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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 기자] SSG가 1위 LG를 잡고 5연승을 달렸다. ‘3위 노터치’다. 아직 멀지는 2위 한화 추격도 계속한다. 선발 김광현(37)이 날았다. 2000삼진 고지를 밟았다. 이숭용(54) 감독도 웃었다.

    SSG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선발 김광현의 역투와 불펜진의 릴레이 호투, 두 자릿수 안타를 때린 타선의 힘을 합쳐 7-3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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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연승 질주다. 3위 지키기에 탄력을 받았다. 같은 날 4위 삼성도 이겼지만, 여전히 승차는 2경기다. 2위 한화와 승차는 7경기가 됐다. 2위는 여전히 쉽지 않지만, 또 모를 일이다.

    선발 김광현의 날이다. 5이닝 7안타 무사사구 3삼진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8승(9패)이다. 그리고 이날 삼진 3개를 통해 통산 2000삼진 고지를 밟았다. 411경기-2302.2이닝 만에 달성했다. 역대 최소 경기-최소 이닝이다. 역대 3호 2000삼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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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펜은 또 철벽이다. 노경은이 1이닝 무실점, 김민이 0.1이닝 무실점, 이로운이 1.2이닝 무실점 올렸다. 9회 조병현이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노경은-김민-이로운은 홀드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한유섬이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날았다. 박성한도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좋았다. 기예르모 에레디아도 2안타 1타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탠 후 출산휴가를 떠난다. 정준재도 2안타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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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후 이숭용 감독은 “모든 선수들의 집중력과 승부욕으로 만든 값진 승리다. 약했던 상대 선발 투수들을 상대로 후반기 들어 도장 깨기를 하고 있다. 오늘도 야수들의 활약으로 깬 것 같다”고 말했다.

    김광현 얘기가 빠질 수 없다. “2000삼진을 축하한다. 에이스로서 좋은 피칭을 선보였다. 팀에 큰 힘이 되는 호투였다. 오늘 활약이 향후 경기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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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선에 대해서는 “중심 타선에서 5타점이 나왔다. 특히 한유섬이 멀티 안타와 3타점으로 맹활약했고 박성한도 리드오프로서 3안타 2타점으로 승리에 이바지했다”고 짚었다.

    아울러 이 감독은 “어렵고 중요한 상황에서 선수들이 원팀의 힘으로 5연승을 만들었다. 그리고 끝까지 열띤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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