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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준 결승골’ 부천, ‘선두’ 인천 1-0 제압하고 2위 수원과 4점 차…천안에 일격당한 김포는 13경기 무패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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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2시간 51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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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부천FC가 2위 수원 삼성을 바짝 추격했다.

    부천은 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2연승으로 승점 48을 확보한 부천은 3위 자리를 지키며 2위 수원(승점 52)과 격차를 4점으로 줄였다. 선두 인천(승점 62)도 선두를 유지했으나 2경기 무승이다.

    인천은 전반전 내내 60% 이상의 볼 점유율을 유지했다. 하지만 부천의 수비에 막혀 이렇다 할 공격 기회를 잡지는 못했다. 더욱이 인천은 몬테네그로 축구대표팀에 소집된 최전방 공격수 무고사가 합류하지 못한 상태였다.

    인천은 전반전 3개의 슛, 1개의 유효 슛을 기록했다. 부천 역시 득점 기회를 잡지는 못했으나 인천의 공세를 잘 버텨냈다. 그리고 후반 15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역습 상황에서 바사니의 패스를 받은 박창준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한 뒤 한 차례 속임 동작 후 시도한 왼발 슛이 인천 골키퍼 민성준의 손을 맞고 그대로 골문을 통과했다.

    부천은 후반 26분 이재원과 장시영을 빼고 이상혁과 정호진을 투입해 수비를 강화했다. 인천도 후반 31분 김도혁과 김민석을 넣었다. 부천은 후반 42분 몬타뇨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에서 득점에 실패했다.

    김포종합운동장에서는 천안시티FC가 김포FC를 3-1로 제압했다. 이 패배로 김포는 13경기 무패(7승6무) 행진이 중단됐다. 천안은 전반 20분 이상명의 툰가라가 크로스를 감각적인 오버헤드 킥으로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김포 골키퍼 윤보상이 움직이지 못한 완벽한 궤적의 득점이었다. 천안은 후반 2분과 6분 각각 이지훈과 툰가라의 추가골로 격차를 벌렸다. 김포는 경기 종료 직전 제갈재민이 만회골을 터뜨렸다.

    화성종합운동장에서는 화성FC와 충남아산이 1-1로 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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