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일본 강호’ 후지쯔, 덴소 꺾고 2년 연속 박신자컵 우승 [SS사직in]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역시 일본 강호’ 후지쯔, 덴소 꺾고 2년 연속 박신자컵 우승 [SS사직in]

    profile_image
    선심
    8시간 7분전 2 0 0 0

    본문

    후지쯔, 지난해 이어 올해도 박신자컵 ‘우승’

    news-p.v1.20250907.4b6e8ebdbe3f4720a0e1eeb92a72c66d_P1.jpg

    [스포츠서울 | 사직=박연준 기자] 역시 일본 강호답다. 후지쯔가 박신자컵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후지쯔는 7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 금융 박신자컵 결승전에서 같은 일본리그 팀인 덴소에 79-65로 이겼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이다. 후지쯔는 A조 예선에서 3승1패로 2위였다. 4강전에서 스페인 최강으로 불리던 사라고사를 꺾더니, 결승전에도 웃었다. 역시 ‘강호’답다.

    후지쯔 마에자와는 16점으로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미야자와는 11점 7리바운드다로 보탬이 됐다.

    1쿼터는 막상막하 흐름이다. 후지쯔에서는 하야시와 미야자와가 밀어붙였다. 반대로 덴소에서도기무라와 가사기가 힘을 보탰다. 쿼터 막판 하야시가 3점슛에 성공했다 1쿼터 21-20으로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2쿼터, 흐름을 가져왔다. 야마다, 미야자와가 연속 자유투 기회를 얻었다. 모두 성공하며 흐름을 바꿨다. 페인트존에서 후지모토의 2점슛까지 더해져 39-33으로 전반을 마쳤다.

    news-p.v1.20250907.1f6a8a8e27a74eca947c8f6150a423c2_P1.jpg

    3쿼터도 비슷한 양상이다. 상대에 파울 유도를 해내, 자유투로 연결했다. 마치다의 3점슛으로 격차를 더욱 크게 벌렸다.

    후지쯔는 4쿼터 역시 매섭게 밀어붙였다. 시작과 동시에 후지모토의 2점슛이 터졌다. 이후 매 오픈 찬스를 놓치지 않고 덴소를 흔들었다. 특히 종료를 앞두고 마에자와의 2점슛이 쐐기를 가했다. 이후 골 밑 수비 역시 강화하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