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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 1번이 아닐수도?’ 홍창기, 이르면 12일 콜업→LG가 더 세진다…관심은 ‘타순’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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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시간 29분전 3 0 0 0

    본문

    홍창기 9일부터 퓨처스 경기 출전

    1군은 이르면 12일 예상

    부동의 리드오프, 그러나 신민재가 있다

    “1번 아니면 2번, 컨디션 안 좋으면 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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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 기자] LG ‘악마 리드오프’ 홍창기(32)가 돌아온다. 구체적인 복귀 계획까지 나왔다. 1위 팀이 더 세진다. 그런데 ‘1번이 아닐 수도’ 있단다.

    염경엽 감독은 7일 잠실구장에서 2025 KBO리그 SSG와 경기에 앞서 “홍창기는 주초에 2군 경기 나간다. 빠르면 주말에 올라와서 대타 정도 나선다. 늦으면 그다음 주다. 그렇게 계획을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두 타석씩 나설 것이다. 그렇게 1~2경기 뛰고, 마지막 게임에 네 타석 정도 쳐본다. 괜찮으면 1군에 올린다. 아니라고 판단하면 2군에서 조금 더 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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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창기는 올시즌 38경기, 타율 0.269, 1홈런 15타점 24득점, 출루율 0.395, 장타율 0.313, OPS 0.708 기록 중이다. 특유의 출루 능력을 앞세워 LG 리드오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5월13일이 마지막 경기다. 수비 도중 왼쪽 무릎을 다쳤다. 측부인대 파열. 수술을 받았다. 4~5개월 걸린다고 했다. 시즌 아웃 소리가 나왔다.

    그러나 빠르게 회복했다. 재활을 거쳤고, 8월 말부터 1군과 동행도 시작했다. 몸 상태도 계속 끌어 올렸다. 라이브 배팅 등 단계를 밟았고, 이제 실전이다. 정말 복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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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는 9일부터 14일까지 모두 경기가 있다. 9일만 고척 키움전이고, 이후 모두 잠실이다. 두산-KT-NC-KIA(2연전)를 만난다. 빠르면 12일 홍창기가 돌아올 수 있다. 리그에서 가장 강한 팀이 초강력 카드를 추가로 품는다.

    관심은 타순이다. 정상적이라면 1번으로 간다. 그러나 홍창기가 없는 사이 신민재라는 리드오프가 생겼다. 올시즌 118경기, 타율 0.315, 1홈런 47타점 79득점, 출루율 0.406, 장타율 0.385, OPS 0.791 기록 중이다.

    1번으로 나섰을 때 성적이 더 좋다. 타율 0.335에 출루율 0.416에 달한다. 장타율도 0.432로 시즌 장타율보다 높다. 리그 최고를 논하는 1번 타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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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경엽 감독은 일단 홍창기 타순을 확정하지는 않았다. “1번 아니면 2번이다. 홍창기가 정상궤도에 오른다면 1번 혹은 2번으로 고민하겠다. 홍창기가 1번이면, 신민재가 2번이다. 아니면 반대가 될 수도 있다”고 짚었다.

    이어 “홍창기가 정상적이라면 그렇게 들어가고, 문성주를 6번에 놓는다. 5번 김현수-6번 문성주-7번 오지환-8번 박동원으로 잡고 있다. 홍창기가 상태가 안 올라온다면, 6번 혹은 7번에 들어가면 된다. 그러면 문성주가 2번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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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적으로 홍창기에 대한 믿음은 확고하다. 12일부터 1군에서 뛴다고 하면 남은 시즌 13경기 소화하게 된다.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다면 3주 가까이 쉬고 한국시리즈다. 감각이 걸릴 수도 있다.

    염 감독은 “홍창기 정도의 커리어라면, 10경기 정도 뛰면 페이스는 올라올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한국시리즈에 간다면 그에 맞춰서 준비하면 된다. 평가전 등을 계속하니까 괜찮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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