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다’ 야마모토 9회말 2사까지 ‘노히트’였는데…홈런 허용→불펜 방화로 ‘승리 무산’, 다저스는 5연패 늪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아쉽다’ 야마모토 9회말 2사까지 ‘노히트’였는데…홈런 허용→불펜 방화로 ‘승리 무산’, 다저스는 5연패 늪

    profile_image
    선심
    21시간 14분전 3 0 0 0

    본문

    야마모토 요시노부, 볼티모어전 9회말 2사까지 노히트 노런

    2사 이후 할리데이에 솔로포 허용, 노히트 무산

    다저스 ‘불펜 방화’ 결국 패배, 5연패 늪

    rcv.YNA.20250907.PGT20250907231801009_P1.jpg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아쉽다. LA 다저스 일본인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27)가 노히트 노런을 눈앞에 두고 달성 실패했다.

    야마모토는 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볼티모어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쾌조의 투구 내용이다. 8.2이닝 동안 1안타(1홈런) 10삼진 2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9회말 2아웃까지 잘 잡았다. 노히트 노런이 눈앞이었다. 그러나 상대에 홈런을 허용하며 아쉽게 대기록 작성이 무산됐다.

    1~2회는 완벽투다. 3회말 들어 연속 볼넷을 허용했으나, 코비 마요 삼진, 잭슨 할리데이를 병살타 처리하며 위기 탈출이다. 이후 4회말부터 8회말까지 15타자 연속 범타 처리했다.

    9회말 첫 타자 알렉스 잭슨 3구 삼진, 마요도 중견수 플라이 잡아냈다. 아웃카운트 하나만 잡으면 됐다. 할리데이가 찬물을 끼얹었다. 4구째 커터를 구사했는데, 할리데이가 이를 통타했다. 우중간 담장을 넘기며 노히트가 깨졌다.

    rcv.YNA.20250907.PRU20250907258601009_P1.jpg

    이후 마운드에서 내려온 야마모토다. 2점 차, 아웃카운트 한 개다. 불펜이 한 타자만 잡아주면, 야마모토의 승리는 문제없었다. 배턴을 이어받은 블레이크 트라이넨이 몸에 맞는 공, 폭투를 연달아 내줬고 결국 3-2까지 쫓겼다.

    태너 스콧으로 마운드를 바꿨다. 그러나 상대 에마누엘 리베라에 끝내기를 허용하며 3-4로 졌다. 야마모토의 승리는 물론, 팀 역시 2연속 경기 끝내기 패배다.

    5연패다. 시즌 전적 78승64패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지만, 2위 샌디에이고가 현재 콜로라도에 앞선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격차가 1경기로 좁혀진다. 위기라면 위기인 다저스 상황이다. [email protected]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