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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진스 다니엘 법정 공방 딛고 달리다…시드니 10km 러너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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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9-05 12:30 18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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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법적 갈등에 휩싸인 뉴진스 다니엘이 새로운 도전으로 더 큰 희망을 쏘아올렸다. 시드니 마라톤에서 첫 10km 완주에 성공하며, 러너로서 생애 새로운 스텝을 내디뎠다.

    지난 3일, 션은 자신의 SNS를 통해 “2025 시드니 마라톤 언노운크루 대회 참가! 다니엘의 첫 10km 출전”이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니엘과 션은 완주 메달을 목에 걸고 환하게 웃으며 기념 포즈를 선보였다. 다니엘은 여성 20~24세 부문에 출전해 47분 27초라는 뛰어난 기록으로 전체 참가자 중 26위에 올랐고, 첫 대회 출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남겼다.

    션은 “러닝 시작한 지 2개월 만에 이 기록이 나올 수 있냐”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첫 대회, 그것도 시드니 마라톤 10K에서 훌륭한 기록으로 완주한 걸 축하한다. 무엇보다 행복하게 달리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라며 진심 어린 축하와 당부를 전했다.

    최근 마라톤 붐이 더욱 거세지면서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각종 러닝 대회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10km, 하프, 풀코스 등 다양한 참가 종목과 연령별 마라톤이 연이어 개최되고, 러닝을 즐기는 대한민국 국민도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이들, 그리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시민들이 다시 한 번 ‘달리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뉴진스 다니엘은 법정 공방 중에도 도로 위에서 꿈과 열정을 달렸다. 무대가 아닌 러닝을 통해 존재감을 증명하고, 대중에 특별한 메시지를 던졌다.

    한편 뉴진스는 최근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 계약 해지 문제로 법적 분쟁 중이며, 활동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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