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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7-8→9-8’ KT, 롯데에 짜릿한 역전승! 강철매직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 보여줬다” [SS수원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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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9-04 01:10 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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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3일 롯데전서 9-8 승리

    이강철 감독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 보여줬다”

    “열성적으로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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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타선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KT가 롯데에 짜릿한 끝내기 승을 거뒀다. 함께 가을야구 경쟁을 하는 팀이기에 더욱 짜릿한 승리였다. 이강철(59) 감은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도 있는 경기를 기어코 뒤집은 선수단에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KT가 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전에서 9-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롯데를 밀어내고 공동 4위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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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말에 3점을 뽑으며 쉽게 가는 듯 보였다. 그러나 2회초 곧바로 2점을 따라 잡혔다. 이후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여기서 먼저 KT가 확 치고 나갔다. 5회말 1점을 달아난 데 이어, 6회말에 3점을 추가했다.

    5,6회말 연타석 홈런을 때린 장성우를 중심으로 타선이 힘을 제대로 발휘했다. 5점 차이로 벌린 만큼, 그대로 승기를 잡는 듯 보였다. 그러나 7회초를 빅이닝으로 만든 롯데의 화력에 역전을 허용했다.

    집중력을 잃을 수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8회말 장준원의 동점 홈런이 터졌고, 9회말 상대 3루수의 끝내기 실책이 나오며 KT가 승리했다. 경기 후 이 감독은 “타선에서 역전 허용후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을 보여줬다”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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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장준원의 동점 홈런 후 마지막 공격에서 안치영, 허경민이 찬스를 만들고 장진혁이 끝내기 타점을 올리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장성우와 5안타를 기록한 허경민의 좋은 타격감도 칭찬해주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투수진 칭찬도 잊지 않았다. 이 감독은 “선발 헤이수스가 좋은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을 다했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해 아쉽다”며 “불펜에 김민수와 박영현이 추가 실점 없이 잘 막으면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돌아봤다.

    3시간을 훌쩍 넘기는 혈투였다. 이 감독은 직접 뛴 선수들은 물론이고 끝까지 남아 응원을 보낸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선수들 수고 많았고, 열성적으로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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