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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조 1위 오른 ‘오펠’ 강준호는 아직 배고프다…“수비는 100점, 공격은 50점 주고 싶다”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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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4시간 54분전 1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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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준호, FSL B조 1위로 16강 진출

    젠시티 권창환 상대로 2-0 대승

    강준호 “수비는 100점, 공격은 50점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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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수비는 100점, 공격은 50점 주고 싶어요.”

    지난시즌 결승까지 진출했던 게 우연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FC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 그룹 스테이지를 깔끔하게 통과했다. B조 1위다. 그래도 아직 배고프다. 수비는 만족하지만, 공격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T1 ‘오펠’ 강준호(31) 얘기다.

    강준호가 1일 서울 잠실DN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FSL B조 승자전에서 젠시티 ‘체이스’ 권창환을 2-0으로 제압했다. 권창환에 압승을 거둔 강준호는 B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세트서 2-0, 2세트서 3-0 승리를 거뒀다.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을 정도로 깔끔한 경기력을 자랑했다. 단순히 점수를 주지 않는 걸 넘어 2세트 때는 슈팅조차 허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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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강준호는 “권창환은 수비를 잘하는 선수다. 그래서 혼자 고민을 많이 했다. 중앙을 뚫기보다는 측면과 중거리 위주로 풀자고 생각했다. 연습할 때 잘 안되는 부분도 있었다. 그런데 대회 때는 어느 정도 나왔다.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권창환은 중거리 슛보다는 크로스를 많이 올리는 선수로 알고 있다. 그래서 측면을 강하게 압박하면서 크로스를 막으려고 했다. 그래서 상대 슈팅 숫자가 많이 나오지 않은 것 같다“고 돌아봤다.

    첫 경기 ‘박스’ 강성훈과 경기보다 분명 좋은 모습이 나왔다. 강준호 역시 “그룹 스테이지 첫 경기 때는 수비가 아쉬웠는데, 오늘은 수비가 보완된 것 같다. 수비에서는 100점을 주고 싶다”며 웃었다.

    그러나 공격은 아직이다. 더 갈고 닦으려고 한다. 강준호는 “공격에서는 어린 선수들이 하는 것처럼 드리블도 하고 개인기 역시 섞어서 보여주고 싶었다. 긴장해서 그런지 50% 정도 나온 것 같다. 갈고 닦아서 16강에서 보여주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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