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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K, 젠지 독주 속 한화생명 2위·T1 3위 확정…플레이오프 막 올랐다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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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9-01 17:31 2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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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시즌이 막을 내렸다. 주인공은 단연 젠지다. 29승 1패, 승률 97%라는 경이적인 성적으로 단독 1위를 확정하며 LCK를 완전히 지배했다. 1·2라운드 전승으로 신기록을 세운 젠지는 T1에 단 한 차례 패배 후 다시 10연승 질주했다.

    시즌 내내 ‘지지 않는 팀’으로 군림한 젠지는 플레이오프(PO) 2라운드에 직행과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티켓까지 손에 넣었다. 끝이 아니다. 지난 7월 캐나다에서 열린 국제 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연패’를 완성한 데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EWC)’도 석권했다. 국제 대회와 LCK 정규시즌을 모두 제패하며 명실상부 ‘세계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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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중심에는 ‘쵸비’ 정지훈이 있다. ‘쵸비’는 올시즌 14차례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M)’에 선정되며 무려 1400포인트를 기록, 2위 T1 ‘케리아’ 류민석을 압도적으로 따돌렸다. MSI 결승전 MVP, EWC 우승 주역에 이어 LCK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또한 ‘쵸비’는 ‘페이커’ 이상혁, ‘피넛’ 한왕호에 이어 역대 LCK 세 번째 ‘500승’ 기록을 세우며 역대급 시즌을 완성했다.

    정규시즌 막판까지 치열했던 ‘2위 다툼’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웃었다. T1과 20승 10패로 동률이지만 세트 득실에서 3점을 앞서며 레전드 그룹 2위를 차지했다. T1은 2위 도약을 바라봤으나 시즌 마지막 젠지와 대결에서 패하며 3위로 밀렸다. 라이즈 그룹에서는 OK저축은행 브리온이 극적으로 플레이-인 막차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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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LCK 무대는 PO로 향한다.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플레이-인을 거쳐 10일부터 본격적인 PO 막이 오른다. 27일 최종 결승 진출전, 2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대망의 결승전이 열린다. 이번 결승전은 LCK 사상 최초로 지상파(MBC)를 통해 생중계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이 펼쳐지는 이틀간 인스파이어 볼룸에서 LoL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팬 페스타’ 현장 팬 페스타도 준비하며 ‘최대 규모 플레이오프’의 열기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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