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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L 모바일 배그 ‘초대 챔피언’ DK “지금처럼 하면 세계대회 우승도 가능” [SS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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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9-01 08:01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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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플러스 기아, KEL 배그 모바일 초대 챔피언 우뚝

    지난해 PMGC 이후 약 8개월 만에 맛본 우승

    ‘놀부’ 송수안 “지금처럼 하면 세계대회 우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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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대전=강윤식 기자] “지금처럼 하면 세계대회 우승도 가능할 것 같다.”

    디플러스 기아가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지난해 세계대회 우승 후 약 반년간 우승이 없던 디플러스 기아. KEL에서 오랜만에 우승을 맛보며 다시 반등할 준비를 마쳤다.

    디플러스 기아는 31일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5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결선 2일차에서 173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에 68점 앞선 압도적인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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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후 취재진 인터뷰에 나선 디플러스 기아 선수들의 표정은 밝았다. ‘오살’ 고한빈은 “오랜만에 우승해서 기분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파비안’ 박상철 또한 “점수 차이를 크게 벌리면서 우승해 뜻깊다”고 대회를 돌아봤다.

    디플러스 기아는 지난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고 권위 대회인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정상에 섰다. 세계 챔피언에 올랐지만, 올해는 결과가 좋지 못했다. 상위권에서 처진 건 아니다. 그런데 번번이 우승을 놓쳤고 올해 열린 두 번의 세계대회에 모두 나가지 못했다.

    박상철은 “우리가 PMGC 우승한 이후에 우승했다는 생각에 안일하고 여유롭게 생각한 것 같다. 그런 게 쌓여서 실수가 나왔다”고 반성했다. 이어 “중요하게 놓치던 부분이 있었는데, 예전에 함께한 코치님이 조언을 해줬다. 그 부분을 잘 고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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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를 보완한 후 우승까지 성공했다. 자신감이 붙을 수밖에 없는 상황. ‘놀부’ 송수안은 “지금 연습하는 대로 PMGC 가면 우승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확실히 올해 치른 이전대회들과 비교해서 많이 달라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물론 방심하지 않는다. ‘칩스’ 정유찬은 “이번 대회를 치르면서 왜 잘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그러면서 안 됐던 부분을 돌려보고 수정할 점은 수정해야 한다. 잘했던 점은 그대로 두면서 잘 연습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번 KEL 우승으로 디플러스 기아는 PMGC 2025 진출을 위한 PMGC 포인트 1위로 올라섰다. 고한빈은 “PMGC 진출에 큰 동기부여를 얻는다. 남은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시즌2도 독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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