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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회 역전 허용→9회 김상수 재역전 끝내기’ 이강철 감독 “선수들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SS수원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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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8-31 22:31 23 0 0 0

    본문

    8회초 홈런 내주며 허무하게 역전 허용

    9회말 김상수 재역전 끝내기 2루타로 위닝

    이강철 감독 “선수들 포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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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수원=김동영 기자] KT가 KIA를 누르고 위닝시리즈를 일궜다. 패색이 짙었던 경기다. 7회까지 리드하다 8회 역전 허용. 그러나 9회 다시 뒤집었다. 뒷심 대결에서 웃었다. 이강철(59) 감독도 만족감을 표했다.

    KT는 3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IA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9회말 터진 김상수의 끝내기 2타점 2루타를 통해 7-6으로 웃었다. 재역전승이다.

    7회까지 4-3으로 1점 앞섰다. 8회초 이상동-우규민-손돈형-박영현을 내고도 3실점 하며 4-6 역전 허용이다. KIA 김규성에게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그라운드 홈런)까지 줬다.

    그러나 9회말 장성우 적시타와 김상수 끝내기 2타점 2루타가 터지며 7-6으로 이겼다. 치열한 승부의 끝은 KT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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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 오원석은 5이닝 6안타(1홈런) 2볼넷 4삼진 3실점 기록했다.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두 번째 투수로 올라와 1이닝 1안타 1볼넷 3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KBO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불펜으로 나서 홀드를 따냈다.

    8회는 치명타가 될 뻔했다. 7회 올라온 이상동이 8회 첫 타자에게 몸에 맞는 공을 줬다. 우규민이 등판해 2루타를 맞았다. 손동현이 아웃카운트 하나 잡았다. 마무리 박영현 등판. 희생플라이와 그라운드 홈런을 주면서 역전이다. 타선 덕분에 살았다.

    타선에서는 김상수가 9회말 끝내기 2루타를 날렸다. 장성우가 4안타 2타점으로 날았다. 허경민이 1안타 1타점 올렸고, 안현민이 1안타 1타점 2볼넷 올렸다. 황재균도 1안타 1타점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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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후 이강철 감독은 “8월 마지막 주말 홈경기에 팬들에게 승리로 보답해서 기쁘다. 선발 오원석이 자기 역할을 다했다. 타선에서는 실점 후 곧바로 따라가는 안현민의 동점 타점을 시작으로 베테랑 황재균, 장성우, 허경민의 추가 타점으로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다”고 돌아봤다.

    이어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아 힘든 경기를 했다. 9회 마지막 공격에서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했다. 스티븐슨과 황재균이 찬스를 만들고, 좋은 타격감을 보여준 장성우의 타점과 김상수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감독은 “선수들 한주간 수고 많았다. 열성적으로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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