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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톤 추가시간 역전포’ 대전, 김천 2-1 꺾고 연패 탈출 ‘3위 도약’…강원은 ‘5연승 도전’ 포항 1-0 제압 [K리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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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8-31 22:31 2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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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후반 추가 시간 터진 수비수 안톤의 한 방으로 기사회생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3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라운드 김천 상무와 홈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추가 시간 안톤의 결승포로 2-1 역전승했다.

    연패 늪에 빠졌다가 3경기 만에 승수쌓기에 성공한 대전은 승점 45(12승9무7패)를 기록, 7경기 만에 패배를 안은 2위 김천(승점 46)과 간격을 1점으로 좁혔다. 4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44)와 5위 FC서울(승점 40)이 이날 나란히 승점을 획득하지 못하면서 대전은 3위로 올라섰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양 팀은 후반 불꽃이 튀었다. 선제골은 김천이 해냈다. 후반 12분 역습 기회에서 이동경의 패스를 받은 김승섭이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대전은 후반 17분 주앙 빅토르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뒤 가운데로 이동, 왼발 슛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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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시간 90분이 될 때까지 양 팀은 치열하게 맞섰다. 모두가 무승부를 예상할 무렵, 후반 추가 시간 7분에 대전의 기적같은 역전골이 터졌다. 공격에 가담한 안톤이 이순민의 오른쪽 크로스를 골대 정면에서 헤더 슛으로 연결해 골문을 갈랐다. 황 감독과 코치진 모두 펄쩍 뛰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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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날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는 홈 팀 강원FC가 모재현의 결승골로 포항 스틸러스를 1-0으로 눌렀다.

    2연승과 더불어 5경기 연속 무패(2승 3무) 행진을 이어간 강원은 승점 38(10승8무10패)을 마크, 6위 광주FC(승점 38)와 타이를 기록했지만 다득점에서 2골 밀려 7위를 유지했다. 반면 포항은 연승 행진을 4경기에서 마쳤다.

    강원은 전반 39분 신민하의 침투 패스를 이어받은 모재현이 왼발 선제골을 터뜨렸다.

    포항은 강원 공세에 지속해서 고전했는데 후반 추가 시간 프리킥 기회에서 강현제의 헤더 슛이 물러나는 등 추격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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