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KIA, 3연승 보인다! 나성범 7G 만에 홈런 작렬→6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정조준’ [SS수원in]
선심
6시간 18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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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수원=박연준 기자] KIA의 뜨거운 방망이가 식을줄 모른다. 앞서 6회초 오선우(29)가 홈런을 치며 데뷔 첫 전 구단 상대 홈런을 터뜨렸다. 이번엔 나성범(36)이 깨어났다.
나성범은 29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전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7-1로 앞선 7회초 쐐기포를 쳤다. 바뀐 투수 김동현의 2구 속구를 타격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작렬했다. 나성범의 시즌 9호포. 지난 21일 키움전 이후 7경기 만에 터진 아치다.
나성범은 지난 2020년부터 지난시즌까지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쳤다. 이제 하나만 더 치면 6시즌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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