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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침없는 안세영의 ‘질주’! 세계선수권 16강 2-0 완승→‘2연패’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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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8시간 52분전 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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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영, BWF 세계선수권 8강 진출

    랭킹 16위 미셸 리 2-0 격파

    8강 상대는 심유진, ‘韓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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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의 질주가 이어진다. 세계선수권 2연패가 조금씩 보인다.

    안세영은 28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 여자단식 16강에서 캐나다의 미셸 리(16위)를 2-0(21-18 21-10)으로 꺾었다.

    안세영은 앞서 32강에서 독일의 이본 리(55위)를 맞아 36분 만에 승리해 16강 티켓을 따냈다. 16강 역시 오래 걸리지 않았다. 리를 맞아 세트스코어 2-0의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올랐다. 이제 3경기만 더 이기면 세계선수권 2연패를 달성한다.

    32강과 마찬가지로 1세트가 마냥 쉽지는 않았다. 경기 초반에는 5점 차까지 벌리는 데 성공했다. 이후 리의 거센 추격에 고전했다. 동점을 허용했고, 14-16으로 리드를 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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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괜히 ‘세계 최강’이 아니었다. 적극적으로 상대를 공략했고 16-16으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한 점을 내줬지만, 곧바로 18-17로 역전. 18-18에서 내리 3점을 올려 21-18로 첫 번째 세트서 승리했다.

    2세트는 분위기가 달랐다. 경기 초반부터 확실히 주도했다. 넉넉한 점수 차이를 세트 내내 유지했다. 19-9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차분하게 경기를 마무리해 21-10으로 2세트를 따냈다.

    한편 안세영의 16강 상대는 심유진(인천국제공항·12위)이다. 심유진은 반대편 코트에서 열린 경기서 인도네시아의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7위)을 2-0(21-15 21-18)으로 꺾고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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