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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팅스타2’ 새 얼굴 구자철·이근호 “K3 무서워, 오만했었다” [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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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3시간 10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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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쿠팡플레이 ‘슈팅스타2’에 합류한 구자철과 이근호가 K3리그를 직접 뛰어본 소감을 전했다.

    ‘슈팅스타2’ 제작발표회가 28일 오전 11시 서울 구로구 더링크호텔서울에서 열렸다. 조효진 PD를 비롯해 최용수 감독, 설기현 코치, 구자철, 이근호가 참석했다. ‘슈팅스타2’는 은퇴 후 K3리그에 도전하는 레전드 선수들의 진짜 축구 도전기를 담는다.

    이근호와 구자철은 K4리그와 뛰었던 지난 시즌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리그 2위로 승급해 K3리그에서 뛰게 되는 이번 시즌에 첫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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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철은 “은퇴 전에 부상이 많아서 경기를 많이 못 뛰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달랠 수 있어서 기대됐다. 좋은 선수들과 함께 한다는 게 좋았다. 처음 시작할 때 93kg이었는데, 너무 힘들었다. 숨이 너무 금방 찼다”며 “8kg 감량하면서 조금 나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현역시절에 K3와 한 것과 은퇴하고 경기하는 건 완전히 달랐다. K3 팀을 FA컵에서 만났을 때 좋은 팀인 건 알고 있었는데, 은퇴하고 나니까 프로나 다름없었다. 실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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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호는 “이런 성대한 입단식은 처음이라 감개무량하다”며 “시즌1에 좋은 플레이를 잘 하더라. 내가 들어갔다면 저런 활약을 하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오산이었다. 많은 친구들이 정말 준비를 잘 했다. 시즌1 보고 마음 편히 들어갔는데, 오만했던 것 같다. 축구는 준비한만큼 결과가 나온다는 걸 다시 깨달았다. 자기 반성하고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K3리그는 K1 프로리그와 견줘도 손색없을만큼 실력이 출중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런 가운데 은퇴한 레전드 선수들이 힘을 합쳐 맞선다.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 설기현 수석 코치와 더불어 구자철, 이근호, 염기훈, 윤영선, 조영철, 김근환, 고요한 등 이름값 높은 선수들이 함께 한다.

    FC슈팅스타의 뜨거운 활약상은 오는 29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 시즌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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