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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든 연패 끊어야 했다” 이범호 감독, 마침내 이겼다…“타자들 집중해 귀중한 승리” [SS문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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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8시간 60분전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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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천신만고 끝 6연패 탈출

    이범호 감독 “어떻게든 연패를 끊어야 했다”

    지루한 0의 행진, 11회초 다득점 폭발 “귀중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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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문학=김동영 기자] KIA가 천신만고 끝에 연패를 끊었다. SSG와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끝이 없을 것 같은 0의 행진. 11회초 깼다. 다득점 성공이다. 추격도 허용했으나 끝내 리드를 지켰다.

    KIA는 2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와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선발 김도현을 비롯한 투수진의 호투와 11회초 4점을 뽑는 집중력을 보인 타선의 힘을 통해 4-2로 이겼다.

    6연패 탈출이다. 5연패 상태로 문학에 왔다. 전날 SSG아 팽팽히 맞섰으나 경기 중후반 무너지며 패했다. 이날도 쉽지 않았다. 0-0 상태로 연장 11회까지 갔다. 여기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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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넷-안타-안타로 무사 만루. 박찬호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랐다. 패트릭 위즈덤이 좌전 2타점 적시타를 때려 3-0이다. 이어 김선빈의 좌전 적시타가 다시 나왔다. 11회말 솔로포와 폭투로 2점 주기는 했다. 그래도 이겼다.

    선발 김도현은 6이닝 7안타 1볼넷 3삼진 무실점 퀄리티스타트(QS) 호투를 선보였다. 득점 지원이 없어 승패 없음으로 끝났다. 그러나 최근 부진을 말끔히 씻는 호투다. 여섯 경기 만에 QS도 일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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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펜에서는 정해영이 1이닝 무실점, 성영탁이 1이닝 무실점 기록했다. 9회 등판한 전상현이 10회까지 2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11회말 이준영이 0.2이닝 2실점 기록했고, 조상우가 0.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다. 조상우는 등판 후 2루타와 폭투로 승계주자 1점 주기는 했다. 그래도 올시즌 처음이자, 이적 후 첫 세이브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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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선에서는 박찬호가 결승 밀어내기 볼넷으로 1안타 2볼넷 1타점 1득점이다. 위즈덤이 1안타 2타점 더했고, 김선빈도 1안타 1타점 생산했다. 김호령은 2안타 1득점 1도루에 호수비까지 뽐냈다.

    경기 후 이범호 감독은 “어떻게든 연패를 끊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11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타자들이 집중해주면서 귀중한 승리를 얻을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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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김호령이 공수에서 정말 좋은 활약을 해줬다. 9회말 호수비는 패배를 막는 수비였다. 11회초 무사 1,2루 찬스에서 번트안타도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박찬호가 무사 만루에서 결승 타점을 만들어 내면서 다음 타자들에게도 부담을 덜어줬다”고 짚었다.

    아울러 “선발투수 김도현부터 멀티이닝을 책임진 전상현 등 마운드에 오른 모든 투수들이 제 몫을 다 해줬다”며 “팬들의 응원 덕분에 연패를 끊을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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