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초 4득점 폭발-김도현 QS 호투’ KIA, SSG 4-2 제압 ‘6연패’ 탈출…SSG는 앤더슨 200K ‘위안’[SS문학in]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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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회초 4득점 폭발-김도현 QS 호투’ KIA, SSG 4-2 제압 ‘6연패’ 탈출…SSG는 앤더슨 200K ‘위안’[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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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9시간 35분전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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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앤더슨 최소 이닝 200K 달성-KIA 김도현도 무실점 호투

    불펜 싸움도 팽팽, 연장 11회 KIA가 집중력으로 결승점 뽛아

    박찬호 결승 밀어내기 볼넷-위즈덤 4타수 무안타 후 2타점 적시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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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문학=김동영 기자] KIA가 천신만고 끝에 6연패에서 벗어났다. 연장 승부 끝에 웃었다. 11회초 결승점. SSG는 좋은 경기를 했는데, 마지막이 아쉽다.

    KIA는 2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와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선발 김도현을 비롯한 투수진의 호투와 11회초 빅 이닝을 만든 타선의 힘을 통해 4-2로 승리했다.

    전날 접전을 펼쳤으나 5-9로 패했다. 2-5에서 5-5까지 갔는데, 여기서 내리 4실점. 충격 6연패다. 불펜이 줄줄이 홈런을 맞은 것이 컸다. 이날은 0-0 스코어로 연장까지 갔다. 11회초 귀하디귀한 점수를 뽑으며 이겼다. 그것도 많이 뽑았다. 6연패 끝이다. ‘챔피언의 저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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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선발 김도현은 6이닝 7안타 1볼넷 3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QS다. 상대 에이스와 붙어 대등하게 싸웠다. 안타 허용이 제법 많기는 했으나, 실점은 단 1점도 없었다. 역시나 득점 지원이 없어 승패 없음으로 끝났다.

    7회 정해영이 올라와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최고 시속 149㎞ 속구를 뿌렸다. 성공적 복귀다. 성영탁이 1이닝 무실점 더했다. 9회 등판한 전상현이 2이닝 1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박찬호가 결승 밀어내기 볼넷 포함 1안타 1타점 2볼넷 1도루다. 패트릭 위즈덤이 1안타 2타점, 김선빈이 1안타 1타점 더했다. 김호령은 2안타 1득점 1도루에 중견수 자리에서 호수비도 뽐냈다. 나성범도 1안타 1볼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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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11회초 결승점이 났다. 김석환의 볼넷, 한준수의 우전 안타로 무사 1,2루다. 김호령이 3루 라인을 타고 흐르는 절묘한 번트 안타를 더해 무사 만루가 됐다. 박찬호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1-0이다.

    무사 만루가 계속됐고, 위즈덤이 좌전 2타점 적시타를 날려 3-0으로 달아났다. 4타수 무안타 3삼진 상태에서 맞이한 다섯 번째 타석. 이번에는 터졌다. 이후 김선빈이 다시 좌전 적시타를 때려 4-0이 됐다.

    11회말 기예르모 에레디아에게 솔로포를 줬다. 계속된 2사 2,3루에서 폭투가 나와 추가 1실점, 4-2가 됐다. 추가 실점은 없었다. 그대로 KIA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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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선발 앤더슨은 6이닝 2안타 1볼넷 8삼진 무실점이라는 눈부신 호투를 뽐냈다. 시즌 200삼진 고지도 밟았다. 198삼진으로 경기에 들어갔고, 1회에 2개 잡았다. 역대 최소 이닝(139이닝) 200삼진 신기록이다. 코디 폰세(144.1이닝)를 넘어섰다.

    결과가 아쉽다. 0-0에서 내려와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10승은 다음을 기약했다. 타선 지원이 너무 없었다. 노경은-김민-조병현이 1이닝 무실점씩 올렸다. 10회 한두솔 0.1이닝, 전영준 0.2이닝 4실점이다.

    타선에서는 에레디아가 11회말 좌월 솔로포를 치며 2안타 1타점이다. 다른 쪽이 아쉽다. 11회말 2사까지 8안타 3볼넷인데 단 1점도 뽑지 못했다. 기회가 없지는 않았다. 살리는 힘이 부족했다. 결과는 패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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