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효승 데뷔 첫 연타석포+팀 5홈런 폭발’ SSG, KIA 9-5 제압 ‘2연패 끝’…KIA는 ‘6연패’ 수렁 [SS문학in]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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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효승 데뷔 첫 연타석포+팀 5홈런 폭발’ SSG, KIA 9-5 제압 ‘2연패 끝’…KIA는 ‘6연패’ 수렁 [SS문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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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3시간 49분전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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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유섬-류효승-안상현-에레디아 홈런 대폭발

    선발 문승원 조기 강판→불펜이 다 막아

    KIA 마운드 줄붕괴에 충격 6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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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문학=김동영 기자] SSG가 화끈한 홈런쇼를 선보이며 KIA를 잡았다. 2연패를 끊었고, 3위도 지켰다. KIA는 충격 6연패다. 마운드가 버티지 못하니 경기가 어렵다.

    SSG는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IA와 경기에서 한유섬-류효승(2개)-안상현-기예르모 에레디아의 홈런포 등을 통해 9-5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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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연승을 달리다 2연패 기록했다. 주춤하던 한화에게 연승을 헌납한 모양새. 아쉬움을 안고 홈으로 돌아왔다. 상대는 KIA다. 5연패에 빠진 상태였으나 올시즌 상대전적은 4승1무5패로 밀린다. 실제로 쉽지 않은 경기였다. 그러나 ‘화력’으로 KIA를 잡았다.

    선발 문승원은 4이닝 8안타(1홈런) 2볼넷 4삼진 4실점으로 좋지 못했다. 조기 강판. 김민이 1이닝 1안타(1홈런) 3삼진 1실점이다. 이후 이로운이 2이닝 1안타 3삼진 무실점 쐈고, 노경은이 1이닝 2안타 무실점이다. 노경은은 통산 110홀드도 일궜다. 9회 조병현이 올라와 1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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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선에서는 류효승이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이다. 홈런 두 방 때렸다. 그것도 연타석포. 통산 홈런이 2개인데, 이날만 2홈런이다. 2020년 홈런 1개 쳤다. 올시즌은 이미 3개다. 제대로 터졌다.

    안상현이 홈런 포함 3안타 1타점 올렸고, 한유섬도 홈런을 날리며 1안타 2타점 기록했다. 박성한이 2안타 2타점, 고명준이 2안타 1득점 더했다. 에레디아도 홈런 포함 2안타 1타점이다. 올시즌 한 경기 팀 최다 홈런(5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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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초 KIA에 먼저 1점 줬다. 김선빈에게 2루타, 나성범에게 적시타를 줘 0-1이다. 3회초에는 무사 1루에서 김선빈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아 0-2가 됐다.

    4회말 한 번에 뒤집었다. 한유섬이 중월 솔로포를 쏴 1-2다. 오태곤-고명준 안타로 1,2루가 계속됐고, 박성한이 우중간 2타점 2루타 터뜨렸다. 3-2 역전 성공.

    안상현 볼넷으로 1,2루가 이어졌고, 최정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 4-2를 만들었다. 계속된 만루에서 한유섬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5-2로 간격을 더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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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회초 최형우에게 우중월 투런을 맞아 5-4, 오선우에게 솔로 홈런을 내줘 5-5 동점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5회말 류효승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려 6-5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6회말 안상현이 좌월 1점 홈런을 쳐 7-5가 됐고, 7회말 류효승이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1점 홈런을 다시 터뜨려 8-5로 달아났다. 류효승은 연타석 홈런이다. 8회말 에레디아가 다시 솔로포를 날려 9-5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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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는 선발 양현종이 3.2이닝 9안타(1홈런) 1볼넷 1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다. SSG전 부진을 깨지 못했다. 한재승-김기훈-조상우-최지민-김건국이 올라와 나란히 1점씩 줬다. 선발과 불펜이 다 흔들리니 경기가 안 된다.

    타선은 나름대로 힘을 냈다. 최형우가 투런포를 치며 1안타 2타점 기록했고, 오선우도 홈런으로 1안타 1타점이다. 나성범과 김선빈이 2안타 1타점씩 올렸다. 박찬호도 3안타 1득점이다.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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