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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시간 기다려도 OK” 크래프톤, 게임스컴서 게이머 매료…인조이·블라인드스팟 가능성 입증 [SS집중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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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8시간 33분전 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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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쾰른=김민규 기자] 크래프톤이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대형 전시관 운영을 통해 차세대 비전을 알리고, 글로벌 게이머들과 직접 만나며 ‘인조이’와 ‘블라인드스팟’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크래프톤은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해 ‘인조이’의 첫 확장팩(DLC) ‘섬으로 떠나요’와 신작 ‘PUBG: 블라인드스팟’을 공개했다. 대표작 ‘배틀그라운드’와 함께 시연대, 포토존, 이벤트 체험존 등을 갖춘 대형 부스는 글로벌 게이머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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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스는 ‘인조이 존’과 ‘펍지 존’으로 꾸려졌다. 인조이 존은 신규 지역 ‘차하야’ 맵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동남아 휴양지 콘셉트로 꾸며졌다. 대형 스크린과 부스 조명이 시간대별로 연동돼 현실감을 높였고, 스탬프 이벤트와 굿즈 증정으로 현장은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펍지 존에서는 ‘블라인드스팟’과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이 마련됐다. 블라인드스팟은 시연·스팀 찜하기·디스코드 가입 등 3단계 활동을 통해 한정 굿즈를 제공했다. 배틀그라운드 체험존에서는 1대1 대결, 아이템 파밍, 사격·포토존이 이어지며 게임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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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 부스에 많은 유저가 몰렸다. “2시간 대기해도 할 만하다”고 했다. 차하야 맵 체험과 블라인드스팟 시연을 위해 줄을 서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체험존은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며 “게임을 넘어선 축제”라는 호평을 받었다.

    현장에서 만난 크래프톤 개발진은 ‘유저와 소통’을 핵심 가치로 꼽았다.

    인조이스튜디오 김형준 대표는 “인조이는 단순한 성공보다 ‘하나의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완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초창기 로드맵까지 바꿔가며 더 깊이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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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인드스팟 양승명 PD 역시 “디스코드에서 주고받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은 개발 과정의 핵심”이라며 “이용자와 소통이 결국 신뢰를 만든다. 건플레이의 재미를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인조이’는 이번 DLC ‘차하야’를 시작으로 자급자족·휴양·레저 등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이용자층을 확대하고 있다. 맥(Mac)과 스팀 지원까지 확대돼 접근성을 높였다. ‘블라인드스팟’은 탑다운 뷰의 전략적 총기 액션이라는 독창적 색깔로 관람객을 매료시켰다. 신규 체험판은 오는 9월2일까지 스팀에서 즐길 수 있어 전 세계 게이머들의 피드백이 쏟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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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프톤 관계자는 “단순히 신작을 알리는 자리를 넘어, 배틀그라운드 IP의 확장성과 새로운 비전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게임스컴에서 확인한 반응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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