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온 후 가장 잘한 경기” 박태하 감독 칭찬에…조르지 “의심의 여지 없이 동의, 더 도움 되겠다”[SS현장]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포항 온 후 가장 잘한 경기” 박태하 감독 칭찬에…조르지 “의심의 여지 없이 동의, 더 도움 되겠다”[SS현장]

    profile_image
    선심
    17시간 33분전 9 0 0 0

    본문

    news-p.v1.20250824.62586c3435a9488f827e990b70452774_P1.jpg

    [스포츠서울 | 포항=정다워 기자] 전북 현대의 무패 행진을 깬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조르지가 더 나은 활약을 다짐했다.

    조르지는 2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포항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포항은 전북의 무패(22경기) 행진을 깼다. 전북은 이 경기 전까지 K리그1에서 17승 5무를 달렸다.

    조르지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조르지는 전반에만 두 골을 터뜨리며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주도했다. 킥오프 12초 만에 어정원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44분에는 페널티킥까지 성공시켰다.

    경기 후 조르지는 “오늘 홈에서 정말 중요한 경기였다. 승리해 3점을 가져와 기쁘다. 2골을 넣고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 멈출 수 없다. 좋은 흐름을 유지하겠다”라는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내 커리어에서 가장 빠른 골을 넣었다. 장난으로라도 12초 만에 골을 넣을 것이라 말해본 적이 없다. 너무 좋다. 홍윤상이 너무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다.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news-p.v1.20250824.68f084e016a64845a3f6453eee972d53_P1.jpeg

    조르지는 올시즌 5골 5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에 도달했다.

    그는 “지난해에 비해 자신감이 붙었다. 그 이유는 감독님께서 신뢰를 주셨기 때문이다. 내가 선호하는 자리에서 뛸 수 있는 자유도 주셨다.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 항상 감사하다. 도와준 팀원들이 있기에 가능했다. 혼자 힘으로는 할 수 없다. 동료들이 동기부여를 해준다. 덕분에 달라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르지는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해 기쁘다. 개인적인 목표는 15개 이상은 기록하고 싶다. 다만 거기에 치중하지는 않을 것이다. 경기력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매 경기 공수에 걸쳐 팀을 돕기 위해 뛰겠다. 그러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후 포항 박태하 감독은 “우리 팀에 온 뒤 가장 잘했다”라며 조르지를 칭찬했다. 조르지는 “나 역시 의심의 여지 없이 동의한다. 한국에 온 뒤 가장 좋은 경기를 한 것 같다. 이런 좋은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