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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연승’ 후 2연패→갑자기 주춤한 두산, 조성환 대행의 해결책은? “더 적극적으로, 주눅 들지 말자”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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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5시간 54분전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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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박연준 기자] 연승 후 ‘연패’를 조심해야 한다. 올려놓은 분위기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두산에 해결책이 필요했다. 조성환(49) 감독대행은 “이날 더 적극적으로, 주눅 들지 않는 과감한 야구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두산은 전날 KT에 2-6으로 졌다. 7연승 후 2연패다. 흐름이 꺾일 수 있는 위기다. 반전이 필요하다.

    중심 타선은 확실히 살아난 모양새다. 3~5번의 8월 월간 타율 0.342로 리그 1위다. 그런데 테이블 세터진이 문제다. 월간 0.244다. 특히 2번에 고민이 깊다. 최근 3연속 경기 라인업을 바꿨다.

    줄곧 2번으로 나섰던 오명진이 부진하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월간 0.294로 준수한 타격 능력을 뽐냈다. 그러나 이달 들어 타율이 0.179까지 떨어졌다. ‘타격 슬럼프’가 온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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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잠실 KT전을 앞두고 만난 조성환 감독대행도 “오명진이 컨디션이 떨어지면서 고민이 시작됐다. 정수빈은 1번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최근 타격감이 좋은 중심 타선에 연결되어야 하는데,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되돌아봤다.

    그러면서 “득점 연결이 되어야 득점 생산을 할 수 있다. 최근 안재석(8월 타율 0.400)의 컨디션이 훌륭하다. 가장 잘 치고 있어서 2번으로 내보낸다”고 덧붙였다.

    최근 점수를 못 내는 두산이다. 지난 주중 한화전에서 경기당 8.3점을 냈다. 앞선 KT와 1,2차전에서는 평균 5점에 그친다. 더 적극적인 공격이 필요하다.

    조 대행도 “이날 코치진 회의에서 ‘이날 경기에서 득점을 많이 하자. 선수들과 더 적극적으로, 주눅 들지 말고 임해보자’고 주문했다. 연승 후 연패했다고 가라앉지 않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이날 두산은 정수빈(중견수)-안재석(지명타자)-제이크 케이브(우익수)-양의지(포수)-김인태(좌익수)-김민석(1루수)-강승호(2루수)-오명진(3루수)-이유찬(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콜 어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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