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분데스리가 개막전 교체 출전에도 시즌 ‘첫’ 도움…뮌헨은 6-0 대승
선심
12시간 23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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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개막전에서 교체 출전해 첫 도움을 올렸다.
김민재는 23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RB라이프치히와 홈경기에서 도움으로 팀의 6-0 승리에 기여했다.
김민재는 이날 벤치서 출발해 후반 23분 요나탄 타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33분 케인의 득점을 도왔다. 상대의 전진 패스를 차단한 뒤 역습을 시도했다. 상대 3명을 제친 뒤 페널티박스까지 도달했고, 패스했는데 이를 해리 케인이 왼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김민재는 지난 17일 슈투트가르트와 슈퍼컵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으로 교체 투입됐다. 이날 김민재는 이날 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뮌헨은 케인이 후반에만 3골을 넣는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마이클 올리세가 멀티골을, 루이스 디아즈가 한 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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