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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 수가’ KIA, 이틀 연속 선발이 무너졌다…다시 연패 길어지는 ‘디펜딩 챔피언’ [SS광주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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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5시간 38분전 2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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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광주=강윤식 기자] ‘디펜딩 챔피언’ KIA의 연패가 다시 길어지고 있다. 3연패다. 이틀 연속 선발투수가 무너진 게 뼈아프다.

    KIA는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LG전에 선발투수로 이의리를 등판시켰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돌아온 이의리는 아직 100% 컨디션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2패, 평균자책점 8.38을 기록했다.

    22일 광주 LG전에서도 부진했다. 3회까지는 1실점으로 잘 막아내는 듯 보였다. 4회가 문제였다. 선두타자 오지환에게 연타석 홈런을 맞았다. 타격이 있어 보였다. 급격히 흔들리면서 LG 타선에 난타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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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의리는 4이닝 9안타(2홈런) 3사사구 4삼진 7실점을 기록했다. 직전 경기였던 잠실 두산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복귀 후 첫 퀄리티스타트(QS)를 적었는데,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데 실패한 것. 이의리가 무너지면서 KIA도 2-14로 대패했다. 3연패다.

    KIA는 전날에도 선발이 흔들리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21일 광주 키움전. 선발투수 김도현이 2.1이닝 10안타(1홈런) 1볼넷 1삼진 10실점 했다. 경기 막판 타선이 10-11까지 따라갔던 점을 고려해보면, 김도현이 내준 10실점이 더욱 아쉽게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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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는 후반기 들어 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인다. 연승해서 순위를 끌어올리는 듯싶다가도, 연패를 쌓으며 다시 내려앉는다. 이날 패배로 다시 3연패 늪이다. 중위권 경쟁이 워낙 빡빡하다. 덕분에 아직 경쟁을 이어가고 있지만, 남은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제는 연패를 줄여야 한다.

    그런데 이때 선발진에서도 덜커덕거리는 모습을 노출하고 있다. 후반기 들어 제임스 네일, 양현종을 제외하면 믿음을 주지 못하는 상황. 지난해 통합 우승을 적었던 KIA의 시즌이 힘들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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