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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아쉽네’ 롯데, 10연패 탈출 ‘실패’→잠실 롯데-LG전 6-6 무승부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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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6시간 19분전 1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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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박연준 기자] 롯데 10연패 탈출이 이번에도 무산됐다.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롯데-LG전이 6-6 무승부로 끝났다.

    롯데 10연패 탈출이 이번에도 무산됐다. 5회까지만 해도 6-0으로 앞섰는데, 불펜 난조로 결국 동점이 됐다.

    이날 롯데 선발 이민석은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등판한 정철원은 0.1이닝 1실점, 정현수 0.2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다. 배턴을 이어받은 최준용, 김원중, 박진은 무실점을 적었다. 타선에서는 박찬형이 2안타 1득점, 빅터 레이예스와 유강남은 각각 2안타를 기록했다.

    LG 선발 요니 치리노스는 5이닝 6실점(5자책)으로 부진했다. 이어 등판한 최채흥-장현식-백승현-김진성-함덕주-이정용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오스틴 딘이 3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오지환 3안타 1타점 1득점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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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는 1회초 황성빈 볼넷, 박찬형 내야 안타로 1,2루를 채웠다. 곧바로 2루 주자인 황성빈이 3루 도루를 성공,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고승민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냈다. 이어진 1,2루에서는 유강남의 좌전 적시타로 2-0으로 앞섰다.

    3회초에는 무사 1,2루에서 유강남이 3루수 방향으로 희생번트를 댔다. 타구를 잡은 상대 3루수 문보경이 송구 실책을 범했다. 그 사이 3루 주자인 고승민이 홈을 밟으며 추가 득점을 기록했다. 2,3루에는 나승엽의 2루수 땅볼 때 3루 주자 레이예스가 득점 성공했다. 스코어 4-0.

    4회초엔 홈런포로 웃었다. 선두로 나선 이호준이 상대 선발 요니 치리노스의 2구째 포크볼을 통타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장식했다.

    롯데의 공격은 멈출줄 몰랐다. 5회초 1사 후 노진혁이 좌익수 키를 넘어가는 3루타를 쳤다. 나승엽의 우전 적시타로 6-0. 격차를 더 크게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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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회말 들어 LG가 ‘추격’을 시작했다. 무사 만루 득점 찬스에서 오지환의 우전 적시타로 한 점 만회했다.

    이어진 구본혁 타석에서는 상대 폭투로 추가점을 냈다. 계속된 2,3루 찬스. 구본혁의 2타점 적시타로 4-6. 두 점 차로 쫓아갔다.

    7회말, 백투백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선두로 나선 오스틴이 상대 불펜 정현수의 3구째 속구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곧이어 문보경도 정현수의 4구째 속구를 밀어 쳐 좌월 솔로포를 작렬하며 6-6을 만들었다. 그러나 11회 연장 승부 끝에 승패를 가려내지 못하면서 양 팀 모두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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