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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김광현’ 오원석, ‘복귀전’ 김광현 또 만났다! 이강철 감독 “이미 한 차례 이겼으니 한 번 더!” [SS수원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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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시간 15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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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수원=이소영 기자] KT 오원석(24)이 우상이자 대선배인 SSG 김광현(37)을 뛰어넘고 후반기 첫 승을 따낼 수 있을까.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는 19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25 KBO리그 SSG와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선발투수는 올시즌 SSG전에 한 차례 등판해 평균자책점 3.00으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펼친 오원석이다. SSG는 어깨 부상을 딛고 이날 복귀전을 치르는 김광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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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SK(SSG 전신) 1차 지명을 받고 입단한 오원석은 올시즌 KT에서 19경기에 나서 10승6패, 평균자책점 3.39를 적었다.

    전반기에는 16경기, 10승3패, 평균자책점 2.79로 맹활약했지만, 최근 들어 살짝 주춤한 모양새다. 후반기에는 총 3경기에 등판했는데, 내리 3패를 떠안았다.

    직전 12일 LG전에서도 5이닝 3실점으로 다소 고전했으나, 올시즌 김광현을 상대로는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지난 4월22일 김광현과 맞대결을 펼친 오원석은 6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무엇보다 KIA-NC와 공동 5위인 KT와 4위 SSG의 격차가 1.5경기까지 좁혀진 만큼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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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 감독은 “후반기 시작할 때 웨이트를 하다가 허리를 조금 삐끗했다”며 “그래서 뒤로 미뤘는데, 몸 상태가 100%는 아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LG를 두 차례 만나지 않았나. 한참 잘 던지다가 도루에 무너졌다”며 안타까움을 표하면서도 “올해뿐 아니라 내년에도 뛰어야 하는 선수다. 처음에는 다소 밋밋한 편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래도 LG전에서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 상대적으로 발 빠른 주자들도 많았고, LG에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나”며 허심탄회하게 웃었다. 실제로 오원석은 LG와 4차례 만나 평균자책점 7.2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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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는 만큼 차츰 좋아질 거라는 게 이 감독의 설명이다. 그는 “원석이가 5년 연속 100이닝 이상을 소화했다”며 “(부진의 원인은) 허리를 다쳐서 그런 걸로 본다. 조금씩 좋아지고 있고, 김광현을 상대로 승리를 따냈기에 나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미 한 차례 이겼으니까 또 이겼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KT는 허경민(3루수)-김민혁(좌익수)-안현민(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황재균(1루수)-장성우(포수)-김상수(2루수)-장준원(유격수)-앤드류 스티븐슨(우익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앞세워 SSG를 상대한다. 선발은 오원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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