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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가 절실했다” BNK 피어엑스 노영진 ‘감격의 FSL 첫 승’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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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8-19 13:15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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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승리가 절실했다.”

    BNK 피어엑스 ‘노이즈’ 노영진(20)이 감격의 FC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첫 승을 거뒀다. 본인은 물론 팀원도 기다린 첫 승이다. 노영진도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노영진은 18일 서울 잠실DN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FSL C조 첫 경기에서 김승환을 2-1로 꺾었다. 첫 세트서 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흔들리는 모습도 나왔지만, 완전히 무너지지 않았다. 결국 중거리 슛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2-1의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노영진은 “지금까지 승이 없어서 팀원에게 미안했다. 승리가 절실했다. 이기게 돼서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노영진은 지난 스프링 당시 1승도 거두지 못했다. 매치 승은 차치하고 세트 승도 없었다. 그렇기에 이날 승리가 더욱 값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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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지켜보던 팀원 ‘케이비지’ 김병권도 본인 일처럼 기뻐했다. 김병권은 “(노)영진이가 연습 때 잘해서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한 걸 팀원들은 알고 있었다. 결과가 안 나와서 아쉬웠는데, 경기력도 나오고 결과까지 나오니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FSL 첫 승이 쉽지만은 않았다. 첫 세트를 먼저 내주고 시작한 것. 그래도 본인 실수를 빠르게 정비했다. 덕분에 2,3세트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노영진은 “1세트 때 공격은 잘했다. 그런데 (김)승환이 형 골키퍼 콘트롤을 잘 못 봤다. 먼 쪽 포스트를 노리더라. 그래서 가까운 쪽으로 차려고 했다. 또 전개할 때 실수를 줄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마침내 첫 승을 적었다. 이제 시작이다. 본인이 누구보다 잘 안다. 보완할 점을 잊지 않는다. 노영진은 “전개 실수가 너무 많이 나왔다. 85분 이후 공을 잘 소유하지 못했던 것 같다. 이 점 보완하면 충분히 더 좋은 경기력 나올 것 같다”고 힘줘 말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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