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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일 만의 5위’ NC, 외국인 투수 ‘4일 휴식’으로 승부수 띄운다 [SS집중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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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7시간 51분전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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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외국인 투수들 4일 휴식을 생각 중이다.”

    NC가 84일 만의 5위로 올라섰다. 혼자 자리한 건 아니다. 옆에 KIA, KT가 나란히 있다. 그래도 의미가 있다. 이제부터 가을야구 중요한 승부처로 볼 수 있다. 이호준(49) 감독도 결단을 내렸다. ‘외국인 원투 펀치’를 4일 휴식 후 등판시킬 예정이다.

    NC는 올시즌 라일리 톰슨과 로건 앨런 2명의 외국인 투수로 시즌을 나고 있다. 라일리는 13승5패,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 중이다. 한화 라이언 와이스와 함께 다승 공동 2위. 로건은 6승10패, 평균자책점 3.89. 후반기 다소 페이스가 떨어졌지만,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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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기 NC는 36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남은 경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5위가 됐다. 이제는 잡을 수 있는 경기는 잡고 봐야 한다. 외국인 투수가 나오는 경기는 그래도 계산이 서는 경기다. 그렇기에 4일 휴식 로테이션을 고려했다고 볼 수 있다.

    이호준 감독은 “이제는 외국인 투수 4일 휴식을 생각하고 있다. 외국인 선수들하고 얘기가 된 부분이다. 트레이닝 파트하고도 얘기했다. 전반기 때도 4일 휴식 후 등판하는 걸 몇 번 해봤다. 결과도 좋았다. 그래서 그걸 좀 생각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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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미국 선수들은 미국에서 보통 4일 기간을 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며 “후반기 시작 전에 어느 정도 시기가 되면 4일 턴으로 들어가는데 괜찮겠냐고 물었다. 둘 다 괜찮다고 했고, 트레이닝 파트도 어깨 상태 등을 봤을 때 괜찮다고 오케이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 감독의 설명대로 라일리와 로건 4일 휴식 후 등판 성적이 나쁘지 않다. 라일리는 올시즌 4일 쉬고 5일 만에 등판했던 적이 5번 있다. 이때 평균자책점이 무려 1.67이다. 로건 또한 이런 경우가 5번 있었는데, 평균자책점이 3.71로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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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이상 푹 쉬고 왔을 때는 흔들리는 모습도 보였다. 라일리는 6일 이상 휴식 후 등판한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66을 기록했다. 같은 조건에서 등판한 로건의 평균자책점 역시 7.56으로 높다.

    이번시즌 라일리와 로건은 NC에서 나란히 다승 1,2위를 달린다. 핵심 중 핵심인 둘을 남은 기간 더 활용하기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NC 가을야구 ‘명운’이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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