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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환·김휘집 ‘백투백 쾅!’ NC, 한화 잡고 연패 탈출…이호준 감독 “의지가 만든 승리” [SS창원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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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2시간 30분전 1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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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창원=김민규 기자] NC가 천재환·김휘집의 연속 홈런에 힘입어 한화를 잡고 연패 사슬을 끊었다.

    NC는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9-6으로 이겼다. 전날까지 2연패에 빠졌던 NC는 이날 짜릿한 홈런포 두 방으로 승부를 갈랐다. NC는 50승 6무 51패 (승률 0.495)로 6위 KT와 승차를 없앴다.

    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NC는 1회말 한화 선발 문동주를 상대로 4득점을 몰아치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한화도 노시환의 홈런 두 방으로 맞불을 놨다. 양 팀은 8회초까지 6-6 팽팽한 균형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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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균형을 깬 건 8회말이었다. 2사 상황에서 천재환이 주현상의 시속 145㎞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날렸다. 이어 대타 김휘집이 풀카운트 승부 끝에 좌월 홈런을 터뜨리며 백투백 아치를 완성했다.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온 NC는 최정원이 발로 쐐기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NC 선발 신민혁은 6이닝 5안타(1홈런) 3사사구 3삼진 4실점으로 제 몫을 했지만 승리 요건은 지키지 못했다. 불펜 난조 속에서도 박민우를 비롯한 고참들이 분위기를 다잡으며 승리를 지켜냈다. 마지막은 마무리 류진욱이 책임졌다. 류진욱은 9회초 한화의 추격을 막아내며 시즌 25세이브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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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후 이호준 감독은 “오늘 경기 쉽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연패를 끊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 승리의 가장 큰 요인”이라며 “8회 위기 상황에서 천재환, 김휘집 선수의 연속 홈런이 승리 그 이상을 가져다 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박민우 선수를 비롯한 고참들이 중심을 잘 잡아주면서 경기를 끝까지 가져갈 수 있었다. 무엇보다 큰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내일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승리로 NC는 50승 6무 51패(승률 0.495)를 기록하며 6위 KT와 승차를 지웠다. 반면 한화는 선발 문동주가 부상으로 교체되는 악재 속에 5연승 행진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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