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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구결번 급 존재감, 손흥민 뒤이을 7번 없이 새 시즌 시작…이적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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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8-16 18:48 18 0 0 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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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7번의 주인공 없이 새 시즌을 시작한다.

    토트넘은 16일 2025~2026시즌 스쿼드의 등번호를 발표했다.

    올여름 토트넘을 떠나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 FC로 이적한 손흥민이 달았던 7번을 달 선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손흥민의 이적이 확정된 뒤 알려졌던 대로 기존 스쿼드에서는 손흥민의 뒤를 이을 선수가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해 무려 10년간 7번을 달고 뛰었다. 그 사이 손흥민은 팀을 대표하는 선수가 됐다. 팀의 간판이자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해리 케인이 우승 트로피를 찾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것과 달리 그는 전성기를 오로지 토트넘에서 보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고, 지난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까지 달성하며 올타임 레전드급 선수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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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기록을 보면 손흥민의 존재감을 실감하게 된다.

    손흥민은 토트넘 역대 출전 순위에서 7위에 자리하고 있다. 통산 공식전 454경기를 소화했다. 여기에 역대 득점 5위(173골)에 올라 있다. 토트넘 소속으로 A매치에 출전한 선수 2위(95경기)에도 자리하고 있다.

    게다가 손흥민은 지난 두 시즌간 팀의 주장으로 활약했다. 토트넘에서 워낙 큰 존재가 그가 달았던 7번을 물려받을 선수도 쉽게 정할 수 없는 분위기다. 누군가가 7번을 달겠지만 ‘영구결번 급’ 존재에 가깝다는 점을 실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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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번의 경우 공격의 핵심 자원이 결국 달 수밖에 없는 특성이 있다. 현재 내부에서는 찾을 수 없다면 이적생이 달 가능성이 크다.

    토트넘은 현재 공격 자원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크리스털 팰리스의 공격수 에베레치 에제가 주요 영입 대상이다. 에제는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10번을 달고 있지만, 토트넘에서는 제임스 매디슨이 이미 확보한 번호다. 만약 에제가 토트넘에 합류할 경우 손흥민의 후계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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