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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만다행’ 안현민, 큰 부상 피했다…‘미세 피고임’ 소견→2~3일 휴식 예정 [SS메디컬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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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3시간 15분전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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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KT 안현민(22)이 큰 부상을 피했다. 미세 피고임 소견이다. 2~3일 휴식 후 다시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KT는 16일 안현민 상태에 관해 “양측 비복근 내측 부위에 미세 피고임이 관찰됐고, 현재 근육이 뭉치며 늘어난 상태라는 소견”이라며 “2~3일 휴식 후 다시 운동 실시 계획이고 지속해 선수 상태 체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5일 고척 키움전 8회말 1사 1루 상황. 루벤 카디네스의 외야 뜬공을 잡기 위해 안현민이 달려 나갔다. 공을 잡는 과정에서 몸을 휘청인 안현민이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좀처럼 일어나지 못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라운드에 구급차가 들어오기도 했다. 결국 안현민은 들것에 실렸고 구급차를 타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검진 결과 미세 피고임이 드러났다. 그래도 휴식 후 운동이 가능하다는 진단. 천만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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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시즌 안현민은 KT의 최고 ‘히트 상품’이다. 타율 0.347, 18홈런 6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57의 ‘괴물’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히는 이유다. 최근 규정타석까지 채우며 타격 주요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7월에 제대로 불탔다. 활약을 인정받아 7월 월간 MVP 투표에서 한화의 코디 폰세를 제쳤다. 기자단 투표에서 35표 중 24표(68.6%)를 얻었다. 팬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폰세를 넘어섰다. 한창 좋을 때 부상을 당한 게 아쉽다. 그래도 불행 중 다행으로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KT는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펼치는 중이다. SSG, KIA, NC, 삼성 등과 경쟁을 이겨내야 한다. KT에는 안현민이 꼭 필요하다. 큰 부상이 아니라니, 가슴을 쓸어내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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