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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충고 에이스’ 문서준, ML 토론토행 임박…고교 유망주에 ‘100만달러 이상’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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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8시간 33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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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장충고 오른손 투수 문서준(18)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 토론토와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스럽게 9월 예정인 신인 드래프트에도 불참한다.

    현지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문서준은 MLB의 다저스, 뉴욕 메츠 등 다수의 구단으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달 토론토로 출국해 신체검사를 할 예정이며, 계약금 100만달러(약 14억원) 이상을 받고 토론토와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

    14일(한국시간) 토론토 소식을 전하는 ‘블루제이스 네이션’은 “토론토가 장충고 투수 문서준과 100만달러 이상 조건으로 조만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문서준은 키 196㎝의 장신 오른손 투수”라며 “시속 약 153㎞의 빠른 공을 던진다. 슬라이더가 주 무기이며, 커브와 체인지업도 구사할 수 있는 재능을 지녔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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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야구 투수 최대어로 꼽히는 문서준은 올시즌 고교야구 10경기에 등판해 3승2패, 평균자책점 2.77을 올렸다.

    통산 성적은 24경기 66이닝, 6승2패, 평균자책점 2.18이다. 3년간 단 하나의 홈런도 맞지 않았다. 93삼진-38볼넷으로 비율도 좋다. 올해 초반 밸런스가 흐트러지면서 살짝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다시 페이스를 찾았다.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 나선다면 이의 없는 최상위 지명자다. 그러나 일찌감치 미국행을 선언했다. 사사키 로키(LA 다저스)를 놓친 토론토가 문서준이라는 다른 아시아 젊은 투수를 잡았다.

    내년 고교를 졸업하는 유망주 가운데 KBO리그 대신 ML을 택한 선수는 텍사스로 향하는 광주제일고 투수 겸 내야주 김성준에 이어 두 번째다.

    김성준은 지난 5월 텍사스의 계약금 120만달러(약 16억원)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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