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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장애인체육회, 2025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교육 개시…특성화 종목 신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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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1시간 27분전 1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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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전국 17개 시도에 배치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인생활체육 지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2025년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시도 및 시·군·구 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과정으로, 경기도(용인, 이천, 의정부, 광주) 및 광주광역시(남구) 일원에서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8월4일부터 8월13일까지 1~6회차를 마무리했고 오는 8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7~20회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회차는 2박3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종목 실기교육과 안전·응급처치 등 지도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주 종목 실기 외에도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뉴스포츠 ‘피클볼’과 ‘스내그 골프’를 특성화 종목으로 새롭게 도입했다. 두 종목 모두 장애 유형과 정도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공간 제약이 적고 최신 스포츠 트렌드에도 부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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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피클볼은 대한피클볼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윤인애 교수를 비롯해 윤용진 교수, 박채희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보다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실기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지도 시 숙지해야 할 안전 수칙뿐만 아니라 돌발 상황 대응 요령과 응급처치 실습 등 실제적이고 현장 친화적인 안전 교육이 포함됐다.

    교육에 참여한 지도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종목을 직접 배우고, 다양한 장애 유형과 연령층에 맞게 변형할 수 있는 방법까지 익힐 수 있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특히 피클볼과 스내그 골프는 참여 장벽이 낮아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2월 ‘전국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포럼’을 열어 교육 효과를 점검하고 지도 현안 관련 주제 발표 및 정보 공유를 통해 본 교육과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의 주요 시사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체육 현장 지도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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