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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세, 15연승+최소 경기 200K→김경문 감독 1000승까지 “승리 선물해준 고마움 잊지 않을 것” [SS대전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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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6시간 15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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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대전=박연준 기자] 한화가 코디 폰세(31)의 호투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김경문(67) 감독은 이날 승리로 감동 통산 1000승을 작성했다. 김 감독은 “승리 선물해준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화는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롯데에 2-0으로 이겼다.

    선발 폰세는 이날 대기록을 작성했다. 7이닝 9삼진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 호투를 펼쳤다. 개막 15연승을 기록했다. 역대 KBO리그 최다 연승 신기록이다.

    또 이날 경기 전까지 193삼진을 적었다. 9삼진을 추가하며 200삼진을 넘겼다. 역대 최소 경기 200삼진을 작성이다. 종전 기록인 2021년 두산 아리엘 미란다(25경기)보다 2경기 빠른 23경기 만에 200삼진을 돌파했다.

    김경문 감독은 “폰세가 축하할만한 대기록을 세웠고,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해서 승리를 지켜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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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김 감독은 이날 승리로 1000승을 완성했다. 앞서 김 감독은 두산 감독으로 512승, NC에서 384승을 거뒀다. 이어 지난해 한화 감독으로 부임하여 이날 경기까지 104승을 더해 1000승을 완성했다.

    역대 최고령 기록이다. 종전 김성근 감독이 65세 8개월 21일로 최고령이었는데, 66세 9개월 11일인 김경문 감독이 경신했다.

    김 감독은 “좋은 승리를 선물해 준 고마움 잊지 않겠다. 기회를 주신 김승연 구단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많은 것을 지원해 주신 구단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공을 돌렸다.

    이어 “너무나도 의미 있는 기록이지만 우리 팀은 현재 어느 해보다 순위싸움이 치열한 시즌이고, 매 경기 1승 1승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 시즌이 끝날 때까지 경기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감독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준 코치진과 프런트, 그리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싸워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기쁨과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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