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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내기 안타’ 영웅군단, 두산에 4-3 역전승! 설 감독대행 “임지열의 역전 적시타로 승리 가져왔다” [SS고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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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3시간 51분전 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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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고척=이소영 기자] “임지열의 역전 적시타로 경기를 끝낼 수 있었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하디 치열한 한판 승부였다. 키움이 두산의 3연승 질주에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리며 역전승을 거뒀다. 무엇보다 선발의 호투와 타선의 막판 집중력을 바탕으로 4-3 승리를 끌어냈다. 설종진(52) 감독대행도 선수단 모두에게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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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은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과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며 가까스로 스윕패를 면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하영민이 6.1이닝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불펜진의 무실점 호투도 빛이 났다. 조영건(0.2이닝)-전준표(1.0이닝)-주승우(0.2이닝)-윤석원(0.1이닝)이 단 한 점의 실점도 허용하지 않은 채 마운드를 완벽 봉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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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에서는 최주환은 1점 차로 뒤지고 있던 8회말 동점포로 역전의 불씨를 살리며 3안타 1타점으로 기록했다. 임지열은 2안타 2타점, 송성문은 1안타 1득점, 김건희는 1안타 1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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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후 설 대행은 하영민의 투구에 대해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그는 “하영민이 6.1이닝 동안 좋은 투구를 펼쳤다”며 “실점이 있었지만, 볼넷을 주지 않고 공격적으로 던져줬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타이트한 상황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제 몫을 해낸 불펜진도 칭찬했다. 설 대행은 “이어 나온 전준표와 주승우, 윤석원도 맡은 역할을 충분히 소화했다”고 흐뭇해했다.

    맹타를 휘두른 타자들에 대해서는 “공격에서는 8회 최주환이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면서 “이 점수로 9회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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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대행은 특히 끝내기 안타로 팀에 승리를 안긴 임지열을 콕 집어 “9회 임지열이 초구를 공략해 역전 적시타를 만들며 경기를 끝냈다”며 “최근 주춤했는데 이번 계기로 다시 타격감이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오늘도 고첨돔을 찾아 주신 홈 팬분들 응원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면서 “다음 주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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