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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토트넘 떠나 LAFC로 이적한 뒤…케인은 SNS서 재차 “SON의 성공은 의심의 여지 없다, 곧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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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4시간 59분전 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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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서도 손흥민(LAFC)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케인은 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우리는 몇 년 동안 경기 안팎에서 함께 마법 같은 순간을 공유했다. 한 사람이자 선수로서의 모든 성공을 누릴 자격이 있다. 가장 최고의 사람들 중 한 명”이라며 “지난시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을 보니 정말 즐거웠고 다음 단계에서 성공할 거라고 의심의 여지가 없다. 곧 만나자”라고 했다. 손흥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케인은 앞서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 “그(손흥민)에게, 그리고 토트넘에서 그의 커리어에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특히 케인과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환상의 호흡을 맞췄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공격 듀오로 거듭났다. 둘은 EPL에서만 47골을 합작했다. 리그 역대 최다 골 합작 기록이다.

    하지만 케인은 지난 2023년 뮌헨으로 떠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케인과 손흥민 듀오도 와해됐다. 줄곧 토트넘을 지켜온 손흥민도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EPL을 떠나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케인은 “선수로서 우리는 특히 EPL 역사상 최고의 파트너십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그런 연결고리가 좋았다. 운동장에서 함께 뛰는 것이 정말 즐거웠다”라며 “무엇보다 그는 정말 멋진 사람이다. 친구로서 그를 잘 알게 됐는데, 정말 겸손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토트넘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던 케인은 뮌헨에서 우승했고, 손흥민도 지난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정상에 섰다. 케인은 “손흥민의 토트넘 이력이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끝난 건 멋진 일이다. 지난 시즌은 그에게 매우 특별했고, 소중히 간직될 것이다. 손흥민에게 이제 새로운 장이 열렸다. LA로 가게 된 그에게 행운을 빌며, 곧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이라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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