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눈물의 고별전, 고소영도 갔다 “우리의 레전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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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고소영이 축구 국가대표 선수 손흥민에게 응원을 보냈다.
고소영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의 레전드 영원히 항상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소영은 지인과 함께 관중석에서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소영은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경기를 직접 관람한 모습이다.
6만 관중이 꽉 들어찬 이날 경기는 손흥민의 고별전으로 그 의미가 더 깊었다. 절친 박서준이 시축에 나섰고, 평소 팬이라고 밝힌 그룹 2NE1이 하프타임 공연을 펼쳤다. 손흥민은 토트넘 팀원들과 뉴캐슬 선수들의 환대 속에 후반 20분 교체 아웃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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