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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강해진 수비+더 빨라진 역습…성장한 ‘원더08’ 고원재, 이어지는 공식전 ‘무패행진’ [SS집중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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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2시간 27분전 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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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더 강해진 수비를 뽐낸다. 이어지는 역습 또한 속도가 더욱 붙었다. 짧은 휴식기 동안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공식전 ‘매치 무패’ 또한 이어진다. 젠시티 ‘원더08’ 고원재(17) 얘기다.

    FC온라인 e스포츠 국내 최강팀을 가릴 FC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팀배틀 서머가 진행 중이다. ‘디펜딩 챔피언’ 젠시티는 디플러스 기아, T1, BNK 피어엑스와 함께 묶인 ‘죽음의 조’에서 2위를 차지해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올랐다.

    고원재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2승1무를 기록했다. BNK와 첫 경기서 ‘케이비지’ 김병권을 맞아 4-2로 승리했다. 이어진 디플러스 기아전에서 ‘곽’ 곽준혁을 3-0으로 꺾었다. 마지막 T1전에서는 ‘별’ 박기홍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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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SL 스프링 종료 후 약 한 달간의 휴식기가 있었다. 경기 감각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인다. 오히려 경기력이 더 좋아졌다. 곽준혁과 대결이 특히 인상적이다. 경기 전체적인 분위기는 곽준혁이 주도했다. 그러나 고원재 수비는 좀처럼 틈을 내주지 않았다.

    침착한 대응과 빠른 커서 변환으로 곽준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았다. 이어진 날카로운 역습으로 곽준혁의 골망을 세 번이나 갈랐다. 고원재가 지난 스프링시즌 내내 보여준 단단한 수비와 예리한 역습이 더욱 강해진 걸 확인할 수 있는 경기다.

    이번 팀배틀 서머 그룹 스테이지 3경기 결과로 고원재는 공식전 매치 무패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고원재는 올해 초 열린 트라이아웃을 거쳐 젠시티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후 열린 FSL 팀배틀 스프링에서 처음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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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경기서 FC온라인 e스포츠의 오랜 강자인 T1 ‘호석’ 최호석을 꺾으며 화려하게 출발했다. 시작에 불과했다. 이후 팀배틀과 국제대회 FC 프로 마스터즈, 그리고 정규시즌 FSL 스프링을 거치며 단 한 번의 매치 패배도 기록하지 않고 있다.

    불과 몇 개월 만에 ‘신예’ 티를 완전히 벗었다. 노련하게 경기를 풀어가는 스타일 덕분에 더욱 신인 선수 같지 않다. 단숨에 FC온라인 e스포츠 ‘최강자’로 올라선 만큼, 상대 견제가 더욱 심해질 수 있는 상황. 일단 팀배틀 서머 첫 3경기는 고원재답게 잘 마무리했다.

    도전은 끝나지 않는다. 내친김에 2025년 ‘전승’도 가능할 기세다. 경기력이 워낙 좋다. 마냥 말도 안 되는 얘기는 아닌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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