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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타는 없다’ 김도영, 5일 롯데전 ‘선발 3루수’ 확정…꽃감독 “이제 뒤돌아볼 시간이 없다”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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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3시간 27분전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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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광주=김동영 기자] 일단 ‘문김대전’은 무산됐다. 대신 이제 ‘대타 김도영’은 없다. KIA ‘슈퍼스타’ 김도영(22)이 곧바로 선발로 출전한다. 5일 롯데전부터 시작이다.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만난 이범호 감독은 “김도영은 이제 경기 나간다. 오늘도 스타팅으로 내려 했다. 다음 주부터는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간다. 수비까지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6시 한화와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날 광주에 많은 비가 내렸다. 오후 3시 우천 취소가 확정됐다. 한화 문동주와 KIA 김도영의 맞대결이 펼쳐질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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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감독은 “사실 김도영 선발 출전은 고민을 좀 했다. 문동주가 던지니까 이기고 싶어서 흥분할까 봐 낼까 말까 고민했다. 5일 롯데전인데 선발이 감보아다. 빠른 공을 쳐 보고 들어가는 게 낫지 않을까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경기가 비가 와서 경기가 취소됐다. (김)도영이는 이제 정상적으로 간다. 뒤돌아볼 시간이 없다.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도영이 오면서 내야진도 완성됐다. 3루수 김도영-유격수 박찬호-2루수 김선빈-1루수 패트릭 위즈덤이다. 1루를 보던 오선우가 외야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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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감독은 “오선우를 레프트 쓴다. 휴식이 필요한 선수가 있다면 오선우가 1루에 들어갈 수도 있다. 그러면 고종욱이 스타팅이 가능하다. 나성범이 쉬어야 한다면 오선우를 우익수로 낼 수도 있다”고 짚었다.

    김도영이 오면서 아쉬움을 삼킨 선수도 있다. 변우혁이다. 1루와 3루를 오가며 좋은 모습 보였다. 그러나 3일 엔트리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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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감독은 “김도영이 오면서 변우혁을 엔트리에서 뺐다. 김규성이 1루가 된다. 2루와 3루, 유격수와 1루까지 다 볼 수 있는 선수가 필요했다. 김선빈 자리까지 고려했다. 김규성과 박민 2명이 있는 쪽이 낫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KIA 관계자는 “감독님이 변우혁에게 ‘못해서 내려가는 게 아니’라고 설명했다. 팀 상황에 따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이럴 때 감독도 힘들지 않겠나. 어쩔 수 없는 결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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