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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디네스, 키움 ‘4번’인데→OPS 5할대 ‘아쉬움’…설종진 대행 “그저 다독이는 것이 맞다”고 한 이유는? [SS고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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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8시간 39분전 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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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고척=박연준 기자] 키움 루벤 카디네스가 힘을 쓰지 못한다. 타격감이 아직 올라오지 않은 모양새. ‘4번’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다. 설종진(52) 감독대행은 칭찬만 보낸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카디네스는 개막 초반인 3월, 월간 타율 0.379, OPS 1.183을 기록했다. 키움 타선의 ‘중심’ 역할을 했다.

    그러나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느낀 뒤 주춤했다. 4월 월간 타율 0.203을 기록하더니, 계속 내림세를 보인다. 6월1일부터 7월21일까지 7주간 이탈했다. 부상 복귀 후도 마찬가지다. 3일 경기 전 기준 타율 0.214, OPS 0.505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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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종진 감독대행은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롯데전을 앞두고 “카디네스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코치진이 장타를 기대하면, 스윙 밸런스가 무너질까 봐 놔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저 ‘잘하고 있다’라고 다독이고 있다. 분명 나아질 것”이라고 신뢰를 보냈다.

    아쉽다면 아쉽다. 4번에 배치되는데, 타점 기회 상황에도 힘을 내지 못한다. 득점권 타율 0.250, 장타율도 0.375밖에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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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구나 키움은 7회 이후 2점 이내 상황에서 타율 0.162에 그친다. 점수를 뽑지 못하면 이길 수 없다. 4번을 맡고 있는 카디네스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이유다.

    한편 이날 키움은 송성문(3루수)-임지열(1루수)-이주형(지명타자)-카디네스(우익수)-김태진(2루수)-김건희(포수)-주성원(좌익수)-권혁빈(중견수)-오선진(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정세영이다.

    설 감독대행은 “정세영을 3~4이닝 정도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컨디션이 좋지 못하면 그보다 더 빨리 불펜 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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