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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만이야’ 이정후, 뉴욕 메츠전 ‘시즌 23호 2루타’ 폭발-3G 만에 안타…SF도 연장 접전 끝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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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샌프란시스코 ‘바람의 손자’ 이정후(27)가 시즌 23번째 2루타를 때렸다. 팀이 사실상 가을야구 포기를 선언한 상황. 거액 계약자답게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오히려 기회라면 기회다.

    이정후는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뉴욕 메츠와 경기에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기록했다.

    이 1안타가 2루타다. 직전 2루타도 메츠전이었다. 지난 7월27일 홈에서 메츠를 만나 때렸다. 이번에는 원정에서 다시 일궜다. 6일 만에 2루타다. 최근 두 경기 연속 무안타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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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악의 6월을 보냈다. 월간 타율 0.143이다. 7월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월간 타율 0.278이다. 8월 첫 경기에서도 장타를 만들며 감을 이어갔다. 멀티히트면 더 좋을 뻔했지만, 그래도 결과가 하나라도 나왔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날 성적을 더해 이정후 시즌 성적은 타율 0.247, 6홈런 44타점 51득점 7도루, 출루율 0.316, 장타율 0.393, OPS 0.709가 됐다.

    1-0으로 앞선 2회초 무사 2,3루에서 첫 타석을 치렀다. 상대는 메츠 선발 데이비드 피터슨. 유격수 땅볼을 쳤고,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왔다. 1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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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회초에는 1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이다. 2루 땅볼을 때렸다. 선행주자만 아웃됐고, 이정후는 1루에 들어갔다. 다음 루이스 마토스 안타가 나와 2루까지 갔으나 다음이 없다.

    7회초 이닝 선두타자로 나섰다. 바뀐 투수 라인 스태닉을 맞이했다. 카운트 1-1에서 3구째 몸쪽 스플리터를 때려 우측 2루타를 생산했다. 이날 첫 안타.

    패트릭 베일리의 2루타가 다시 터져 이정후가 홈을 밟았다. 3-0이 됐다. 이후 8회초 1루 땅볼로, 10회초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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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는 샌프란시스코가 연장 승부 끝에 4-3으로 이겼다. 3-0으로 앞서다 7회말 1점, 8회말 2점 주며 동점이 됐다. 연장 10회초 도미닉 스미스가 결승타를 때려 샌프란시스코가 승리했다.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필승조 타일러 로저스, 마무리 카밀로 도발을 트레이드했고, 외야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도 팔았다. 가을 포기 선인이다. 그래도 8월 첫 경기에서 접전 끝에 승리했다.

    선발 로비 레이가 7이닝 4안타(1홈런) 1볼넷 6삼진 1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 호투를 뽐냈다. 불펜이 승리를 날리고 말았다.

    타선에서는 이정후 외에 스미스가 결승 적시타를 치며 1안타 1타점 기록했고, 케이시 슈미트도 1안타 1타점이다. 윌머 플로레스는 2안타 1득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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