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레베카 라셈 입국…4년만의 V리그 복귀 본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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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흥국생명의 새 외국인 선수 레베카 라셈이 입국했다.
라셈은 지난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레베카는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후 본격적인 팀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레베카는 지난 2022~2023시즌 IBK기업은행 소속으로 V리그에 데뷔했고 파워풀한 공격과 한국계 3세라는 배경으로 많은 배구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해외 리그에서 경험을 쌓으며 기량을 끌어올린 레베카는 이번 시즌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4년 만에 V리그 무대에 복귀한다.
레베카는 구단을 통해 “흥국생명이라는 훌륭한 팀과 함께 다시 한국에서 뛸 수 있어 매우 설렌다“라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강한 모습으로 코트에 서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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