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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준·이우성·홍종표↔김시훈·한재승·정현창’ KIA-NC, 3대3 대형 트레이드 단행…“현재·미래 고려”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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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7-28 21:15 3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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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KIA가 NC와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IA는 28일 “NC와 투수 김시훈, 한재승, 내야수 정현창과 외야수 최원준, 이우성, 내야수 홍종표를 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NC도 동시에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최근 6연패에 빠지며 공동 5위로 떨어졌다. 아차하면 더 내려갈 수 있다. 돌파구가 필요했다. 밖에서 찾았다. 프리에이전트(FA)가 되는 최원준을 비롯해 출혈을 감수하면서 전력 보강에 나섰다.

    김시훈은 마산동중-마산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8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으로 NC에 입단했다. 2022년 1군 무대에 첫 등판한 김시훈은 프로 통산 4시즌 동안 174경기 259.1이닝, 11승12패29홀드3세이브, 평균자책점 4.34를 기록했다. 올시즌 기록은 15경기에서 1홀드 평균자책점 8.4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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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재승은 상인천중-인천고를 졸업하고 지난 2021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4라운드로(36순위) NC에 지명됐다. 2022년 1군 무대에 데뷔한 한재승은 4시즌 동안 92경기 83.2이닝, 1승4패8홀드,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했다. 올해는 18경기 18이닝, 1패, 평균자책점 3.00 기록 중이다.

    우투좌타 내야수 정현창은 부산토현중-부산공고를 졸업하고 올해 NC에 입단한 신인이다. 1군에서 4경기에 출전해 6타석을 소화했고, 퓨처스에서는 49경기에 나서 타율 0.321, 1홈런 19타점 29득점 6도루를 올렸다.

    KIA 심재학 단장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즉시전력감 오른손 불펜과 미래 내야수 자원을 확보했다”며 “김시훈은 필승조로 활약했을 정도로 구위가 뛰어난 선수다. 한재승도 빠른 공과 구위를 갖춘 선수로 두 선수 모두 불펜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 정현창도 준수한 콘택트와 좋은 수비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팀 경쟁력 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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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낸 자원도 굵직하다. 최원준은 지난 2016년 KIA에 입단했다. 프로 통산 9시즌 동안 8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 29홈런 258타점 405득점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은 타율 0.229로 부진하다. 시즌 후 프리에이전트(FA)가 된다.

    이우성은 한밭중-대전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3년 두산에 입단했다. 이후 NC로 이적한 뒤 지난 2019년 트레이드를 통해 KIA에 입단했다. 이우성은 프로 통산 10시즌 동안 622경기에 출전했고, 타율 0.261, 30홈런 192타점 일궜다.

    홍종표는 영남중-강릉고를 졸업하고 지난 2020년 KIA에 입단했다. 프로 통산 기록은 224경기, 타율 0.250, 19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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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는 “이번 트레이드는 현재와 미래의 팀 전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특히 중견수 포지션 보강과 팀 타선의 장타력 강화에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최원준, 이우성, 홍종표 선수는 29일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NC 임선남 단장은 “팀이 고민해온 중견수 보강과 장타력 강화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원준은 타격, 수비, 주루 등 모든 면에서 밸런스가 뛰어난 선수로, 팀 전력에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짚었다.

    이어 “이우성은 장타 능력을 갖춘 타자로, 팀의 타선에서 장타력을 보완해줄 자원이다. 홍종표는 내야 여러 포지션이 가능한 전천후 내야수로, 내야진의 미래를 한층 탄탄하게 만들어줄 적임자이다. 그동안 팀을 위해 헌신해준 김시훈, 한재승, 정현창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세 선수의 새로운 도전과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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