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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지, T1 홈그라운드 원정서 1세트 승리…LCK 전승 행진 신기록 잇는다 [SS인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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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시간 40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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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인천=김민규 기자] 패배를 잊은지 오래다. 어느 때보다 빡빡한 일정에도 힘든 기색 없이 승리를 쌓는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이어 e스포츠 월드컵(EWC)까지 제패한 젠지 얘기다. 젠지가 정규시즌 3라운드 첫 세트부터 ‘숙적’ T1을 제압했다.

    젠지는 25일 인천광역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3라운드 T1 홈그라운드 경기에서 1세트 승리했다.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캐니언’ 김건부의 오공이 바텀 갱을 통해 ‘케리아’ 류민석을 잡으며 선취 킬을 올렸다. T1이 미드에서 ‘쵸비’ 정지훈을 잡았지만 ‘캐니언’이 귀환하려는 ‘페이커’를 끊으며 웃었다.

    그러나 T1은 미드에서 또 다시 ‘쵸비’를 잡았고, 바텀에서 ‘기인’ 김기인까지 킬하며 킬 스코어를 뒤집었다. 한타 연계가 빛났다. 10분경 미드에서 ‘쵸비’를 또 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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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는 MSI·EWC를 연이어 제패한 젠지다. 젠지는 바텀에서 ‘페이커’를 끊으며 반격했다. 그 사이 T1은 두 번째 드래곤까지 쌓으며 오브젝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13분경 바텀 쪽 정글에서 교전이 열렸고, 3대 1 킬 교환을 이루며 T1이 웃었다.

    그것도 잠시, 젠지가 바텀과 미드에서 연이어 득점에 성공했다. 글로벌 골드도 근소하게 앞섰다. 17분경 젠지가 T1의 세 번째 드래곤 획득을 저지하며 첫 드래곤을 획득했다. 그러다 탑에서 ‘오너’ 문현준과 ‘페이커’까지 잡으며 주도권을 쥐었다.

    이후 아타칸 버스트에 성공한 젠지. 22분경 드래곤 앞 한타에서 젠지가 에이스까지 띄우며 승기를 잡았다. 그야말로 젠지가 전장을 장악했다. 글로벌 골드 격차도 1만 가까이 벌어졌다.

    T1도 바론을 훔치는 데 성공하며, 끝까지 항전했다. 그러나 이미 기울어진 힘의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곳곳에서 끊기고 말았다. 젠지는 여유롭게 세 번째 드래곤까지 챙기며 전장을 지배했다. 막을 힘이 없었던 T1. 젠지는 T1 본진으로 진격해 넥서스를 파괴하며 30분 만에 1세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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