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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LG 전성현↔안양 정관장 배병준-나성호 ‘1대2 트레이드’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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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7-25 09:35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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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창원 LG와 안양 정관장이 24일 1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창원LG는 가드 전성현(34)을 보내고, 안양 정관장은 가드 배병준(35)과 포워드 나성호(24세)를 내주는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배병준은 지난 2012년 드래프트 2라운드 5순위로 LG에 지명되어 2018년 트레이드로 팀을 떠난 후, 약 8년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한다. 지난 2024-2025시즌 안양 정관장에서 40경기에 출전해 평균 10점, 34.6%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나성호는 2023년 드래프트 1라운드 10순위로 안양 정관장에 지명되어, 이타적인 플레이와 많은 활동량을 갖춘 포워드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LG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슈팅력을 갖춘 가드 포지션과 더불어 이타적인 플레이와 활동량을 갖춘 백업 포워드 자원을 동시에 영입하며, 가드 및 포워드 포지션의 뎁스를 보강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전성현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3년만에 친점팀에 다시 복귀하게 되었다.2013년 KBL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로 KGC인삼공사(현 정관장)에 입단하여 FA 자격을 얻은 2022년까지 안양의 불꽃슈터로 활약했다.

    2023년 국가대표에 발탁되며 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 슈터계보를 이어가는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KBL 통산 정규리그 436경기, 9.6점, 3점슛 2.1개(38.2%)를 기록, 정관장과 함께 챔피언결정전 우승 2회 포함 총 3회 우승에 기여 했다. 특히 ‘KBL 베스트 5’ 2회 수상과 리그 최다 76경기 3점슛 성공 기록을 보유한 검증된 슈터이다.

    정관장은 “전성현 선수는 자타 공인하는 리그 최고의 슈터이다. 전성현 선수의 합류로 부족했던 포지션을 보강하게 되었고 더욱더 빠르고 폭발적인 농구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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